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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와 인권 '파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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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들가을달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41회   작성일Date 25-02-17 10:59

    본문

    금요일
    엄마 집 정리가 안 되었다고 연락이 왔다.
    표정이 굳었으나 동료가 앞에 있어서 억지로 웃었다.
    뒷목이 땡기고 예민해졌다.

    토요일
    억지로 몸을 일으키고 밖에 나가서 전시회를 봤다.
    욱해서 파트너에게 소리 질렀다. 지긋지긋하다.
    파트너 품에 안겨 힘들다고 울었다.

    일요일
    눈 뜨자마자 충동적으로 약을 모았다.
    어차피 이거 다 털어낸다 해서 죽지 않는 건 안다.
    타이밍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 파트너가 집에 왔다.
    털어먹지는 못 했다.

    월요일
    감기몸살처럼 몸이 쑤신다. 두통도 심하지만 출근했다.
    기분이 저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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