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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와 인권 '파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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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과 폐쇄병동 없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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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하얀마음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8회   작성일Date 24-09-1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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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별이님을 비롯한 파도손 여러분. 저는 손경택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정신과 폐쇄병동을 없애고 개방병동만을 남기자는 취지의 글을 쓰고자 합니다. 제가 동국대학교일산병원 폐쇄병동에 고작 16살 때 당했던 면회,산책,전화등 제한 조치에 대한 사진 첨부드립니다. 이는 헌법에 씌여져 있는 인간의 기본권에 어긋나는 조치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정신과 의사들이야 제가 peter breggin의 자료나 citizens commission on human rights를 통해 진실을 밝힌 것만으로도 화가나고 제가 자유게시판에 쓴 글로 고소를 하고 싶겠지만 저는 행복합니다. 왜냐하면 성경 산상수훈에 옳은 일을 하다가 박해를 받는 사람은 행복하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라고 씌여져 있기 떄문입니다. 인간을 대상으로 한 인류 역사상 최악의 실험 (youtube.com)(278) 스탠포드 대학 감옥 실험 - YouTube 스탠포드 감옥 실험에서 보시면 아실 수 있지만 사회적 환경과 주어진 역할에 따라서 인간의 행동이 결정될 수 있습니다. 정신과 폐쇄병동에서 그토록 많은 인권침해가 이루어지는 이유 중 하나가 그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폐쇄병동이라는 환경, 보호사라는 주어진 역할과 정신질환자라는 역할. 그리고 누군가가 파도손 여러분보고 미친놈이라고 하면 가만히 있지 말고 맞서세요. 

    성경에 또 자기 형제더러 미친놈이라고 하는 사람은 불붙는 지옥에 던져질 것이다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저 조금 다를 뿐입니다.

    저야 뭐 정상이니까 상관없지만요. 하지만 정신질환자라는 딱지가 지금 붙여져 있어서 스탠포드대학감옥실험처럼 저도 많이 힘듭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오죽할까요. 뭐 저는 언론사에 제보를 하긴 했지만요. 누군가가 여러분에게 정신병자라고 한다면 eminem의 beautiful이라는 곡을 들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저도 정신과 폐쇄병동에서 엄청난 인권침해들을 당했습니다. 안산연세병원에서는 강제로 클로자핀 사용동의서에 서명해야 했고 21세기 거제도 한일병원에서는 보호사에게 반말과 더불어 폭행을 당할 뻔 했으며 권영탁이 따라다니는 병원마다 간호사와 보호사들의 반말을 참고 견뎌야만 했습니다.

    제 문제는 불면증인데 안산연세병원에서는 제가 잠을 못자자 약을 팔고 싶었는지 2차 조현병 정신과 약인 클로자핀동의서를 들이내밀더군요. ^^

    저는 정신과 폐쇄병동을 폐지하고 개방병동만이 남아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소테리아 하우스 요법이나 라플란트 하우스 요법, 피터 브레긴 박사의 요법이나 분자교정정신의학 요법을 도입하지 않고 지금처럼 계속 독극물을 처방한다면 정신과 자체를 폐지하고 탈시설화를 모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신과 약물의 작용기전 자체가 뇌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정신세계는 신의 영역이고 현대과학은 현재 인간의 정신이나 뇌, 뇌의 신경전달물질에 관해서 모르는 것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비더맨이라고 하는 미국 하버드 의대 정신과 교수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하겠습니다.

    비더맨의 영향으로 미국의 양극성 장애로 치료받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수가 1994년~2003년 사이에 40배 증가하였고 비더맨이 2000년~2007년 사이에 제약회사로부터 컨설팅 비용으로 최소 160만 달러를 받았습니다. 여기서 뉴욕타임스 기사의 가장 놀랍고도 믿기 어려운 에피소드를 소개합니다. 비더맨은 법적 절차의 일환으로 변호사에게 제공하는 진술에서 대학에서 어떤 직위를 가지고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비더맨은 정교수 라고 대답했다. 그다음은? 변호사인 트레믈이 물었다. 비더맨은 신이라고 대답했다. 귀를 의심할 수 밖에 없었던 트라멜이 다시 물었다. 신이라고 했습니까? 그렇다고 비더맨이 말했다.

    이처럼 현대 정신과 의사들은 신의 영역인 인간의 정신세계를 자기가 판단할 수 있다고 믿으면서 자기가 신이라고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출처는 오로지가 지은 정신의학의 불편한 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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