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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와 인권 '파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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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기관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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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하얀마음
    댓글 댓글 1건   조회Hit 705회   작성일Date 24-09-0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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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파도손 여러분. 오늘은 국가기관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하고자 합니다. 솔직히 저는 국가기관들에 대한 기대와 신뢰를 완전히 버렸으며 완벽하게 실망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저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수많은 활동을 했습니다. 글을 시작하기전에 15년간 항정신병약물들을 복용해서 제가 심신이 피폐해져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정신과에 간 이유에서 적어놨듯이 오른쪽눈과 왼쪽 눈의 크기가 다를 정도로 눈이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소간 실수가 있더라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모들 감시하에서 약을 계속해서 먹으면서 저는 제 자신이 뇌기능이 떨어지고 약해짐을 절실하게 느낍니다. 먼저 제 부모인 손상용과 백미화는 개와 돼지인 것 같습니다. 성경에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저희가 그것을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하게 할까 염려하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제가 peter breggin 하버드 교수의 자료를 보여줘도 파도손에 경택경택, 하얀마음으로 올린 모든 자료들보다 더 많은 자료를 보여주며 항정신병약물이 언젠가는 저를 파멸로 이끌꺼라고 이야기해도 부모들이 듣지를 않네요. 조현병이 완치가능함을 설명해도 그저 안산연세병원 이종섭 원장의 말만 들으며(제가 소니녹음기로 녹음한 것이 있습니다. 거기에서 이종섭 원장은 약을 평생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약을 평생 먹으라고 하네요. 

    저 자신은 이미 고등학교 때에 기억력 지수가 손상수준으로 지금 거의 파탄 수준인데 말입니다. 예전 글에 다 써놨습니다.(항정신병약물과 전기치료는 기억력을 떨어뜨립니다.) peter breggin박사의 책이나 orthmolecular psychiatry(분자교정정신의학) 제가 올린 서적들은 인터넷에서 충분히 구매가 가능합니다. 아마존, 바이잇나우, yes24등에서 말입니다. 제가 이미 자료들이라는 글에서 많은 자료를 올려드렸고 그 이외에 비정형 항정신병제의 임상, 클로자핀 임상사용의 실제, 전기경련치료 등은 모두다 인터넷으로 충분히 구매가 가능합니다. 조현병의 모든 것 (원제:surviving schizophrenia)라는 책도 인터넷으로 얼마든지 구매가능합니다.

    마음같아서는 책이나 자료를 사서 파도손 여러분에게 드리고 싶지만 현재 저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습니다.

    저는 처음에 국가에서 저의 의견을 경청하고 저의 억울함을 풀어줄줄 알았습니다. 먼저 제가 분자교정정신의학을 주장했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불가였습니다.

    성안드레아 정신병원 사건도 정신과 의사의 말만 경청하고 제 말은 듣지도 않았습니다. 21세기 거제도 한일병원에 있을 때에는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제대로 도와주지 않았습니다. 성안드레아 정신병원을 제외한 모든 정신병원에 112시스템이 차단되어 있음을 경찰청에 알렸는데 거절당했습니다.

    산업안전보건법의 수정에 관해서 요구했던 것 같은데 그것도 거절당했습니다. 국민신문고에 올린 자료들도 다 사진으로 올릴 수 있지만 시간상의 문제와 제 스마트폰에 더 이상의 저장공간이 없으므로 못해드림을 양해드립니다. 권영탁은 제 진단서만 끊고 경찰이 제대로 조사도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권영탁이 저한테 화를 냈고 부모들이 저한테 화를 내더군요. 피해자는 저인데 말입니다. 안산연세병원 권영탁에 대하여에 써놨습니다.

    현재 두앤통신경과에 있는 유승환과 서울아산병원의 김효원, 정신과 의사들이 약을 잘못처방했음을 클로자핀의 임상사용의 실제와 실제 자료들까지 보냈는데도 검찰청은 의사가 잘못된 약 처방을 해서 처벌하는 규정이 없다며 거절하였습니다. 다만 과실치사죄라는 것이 있는데 과실치사죄는 사람이 죽을 정도로 심각할 경우에만 적용됩니다. 핀란드의 라플란트 하우스가 약을 쓰지 않아도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치료율을 보인다는 사실을 부모에게 말해도 부모는 듣지도 않았습니다. 정신과 의사들이 저에 관해 잘못된 글을 썼다는 것을 올려도 국가에서는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진짜로 환각과 망상을 경험한 적이 없습니다. 정신과 의사들이 전문성을 앞세워 제멋대로 행동해도 국가에서 제재하지 않습니다. 보건소들은 자기들이 의사에게 개입할 권한이 없다고 말합니다. 저는 자본주의의 모순점과 해결방법에 대해서도 국가기관에 건의했고 제가 국민제안으로 얻은 점수만 5680점입니다. 

    그 이외에도 수많은 개혁안들을 내놓았지만 모두다 불채택이 되었습니다. 제 부모님 스마트폰 번호를 알고는 있지만 성경에 부모를 공경하라고 했으니 거기까지 공개하지는 않겠습니다. 제가 만난 대한민국 모든 정신과 의사들이 약을 평생 먹으라고 합니다. peter breggin박사의 말대로 그것은 뇌와 영혼을 망치는 일입니다. 현대의학은 아직도 인간의 기억과 정신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봅시다. 미국 심리학회에 올려진 글인데 심장에 사람의 기억이 저장되어있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이처럼 현대의학 특히 정신의학은 매우 불완전합니다.(나는 현대의학을 고백한다라는 책)

    안산연세병원에서 디아제팜과 술을 같이 먹지 말라고 말하는 내용을 안산보건소에서는 지도를 했다는데 8월 12에 찾아갔을 때 바뀌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제 영혼은 완벽하게 지쳤습니다. 제가 바라는 핀란드의 라플란트 하우스, 소테리아 하우스, 분자교정정신의학, peter breggin박사의 요법등을 대한민국에 도입하는 것은 어쩌면 제 능력 밖의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동아시아의 성인인 공자도 25년간 천하를 주유하며 뜻을 펼려고 했지만 펴지를 못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제가 무서운 세상에 적어놨듯이 저와는 상관없는 약을 처방해도 병원 측에서는 아무런 책임도 보상도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서울대학교병원과 일산동국대학교병원에서 처방한 약들로 학교에서 침흘리면서 잠만 자서 아무것도 못했다고 교육청에 말해도 교육청은 경청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 때 손떨림 증상으로 일산백병원 신경과까지 가야 했습니다. 정신과 의사들은 전혀 환자들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김용식교수는 그저 물 많이 먹고 운동 열심히 해라 그래도 장폐색걸리면 니 책임이다 라고 했었고 자기 가족이 환자라면 약을 처방할 수 있겠냐는 말에는 어디까지 참아야 하냐면서 화를 내더군요. 보건복지부에서는 정신수용소의 실태에 대해 알려달라고 하자 취하를 했습니다.

    결국에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정부가 아니라 국인여러분 들입니다. 저는 더 이상 백성 민 자를 써서 다스림을 받고 노예처럼 눈에 상처를 낸다는 기원을 가진 단어를 쓰지않고 사람 인 자를 써서 국민이 아닌 국인이라고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시민이라는 단어 대신에 시인여려분이라고 하겠습니다.

    결국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정부가 아니라 시인 여러분인 것 같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성경: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제가 국가기관에 걸었던 희망들이 사망의 길이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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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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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이님의 댓글

    별이 작성일 Date

    경택/하얀마음님,

    .....한 번만 살아있음에 대해 감사해 달라는 식으로 댓글을 달 작정이었는데, 음성녹취록을 듣고 좀 고쳐서 남깁니다.

    의료소송을 강행할 만한 상태가 되시는지는 모르지만, 아마 개중에 믿을만한 인맥이나 하다못해 파도손 외 공공기관/지자체 같은 데가 근처에 단 한군데라도 있다면 아마 바로 도움을 청하는 편이 나을 듯 싶습니다.
    https://www.medicallaw.co.kr/medi_civil/2

    저는 미국에서 살다 부모와의 마찰로 인해 플로리다주에 홀로 남겨진 이후, 대학졸업을 따냈다는 사실은 고사하고 금전적 위기를 막기 위해 바로 근처에 있는 구직소에 들락거린 적이 있습니다. 그 결과 아직 변변찮은 직장은 제대로 구하진 못 했어도 적어도 필요하다 싶을 때 자문을 구할 사람들 연락처 한둘은 얻을 수가 있었거든요. 저는 그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발 어렸을 적 우수했을 때 모습을 생각해서라도, 이성적인 판단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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