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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와 인권 '파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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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사의 자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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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경택경택
    댓글 댓글 2건   조회Hit 880회   작성일Date 24-08-0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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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과 의사들은 독사의 자식들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듯이 약물에는 적정치료농도가 정해져 있습니다. 모든 것을 다 제쳐두더라도 약만 먹이면 된다는 의미이지요. 우리나라 최고병원인 삼성서울병원과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의 수준이 딱 거기까지입니다. 그들은 약물이외의 것에는 하나도 고려하지를 않습니다. 저는 심지어 일산동국대학교병원에 있던 김용식 교수로부터 물 많이 먹고 운동 열심히 해라, 그래도 장폐색걸리면 니 잘못이다 라는 말까지 들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어릴 적부터 축농증과 비염을 많이 앓아서 후각이 매우 좋지 않습니다. 동국대학교일산병원에서도 후신경 검사를 한 것이 있는데 제가 지금 사진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서 올리지 못하는 점 양해드립니다. 사진에서 보시면 분명히 제 후각능력은 많이 저하되어 있습니다. 그런데도 김용식 교수는 이빈인후과 자문을 해본 결과 후각에는 특별한 이상이 없다. 정상범위라고 생각을 해도 좋을 것 같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한 마디로 독사의 자식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서울대병원에서 정신과 과장까지 했다던 사람의 수준이 딱 거기까지 입니다. 다른 의사들은 말할 것도 없겠지요. 그러면 정신과 의사들은 저한테 반문할 것입니다. 니가 약물 이외의 대안이 있느냐고. 네 있습니다. 바로 피터브레긴의 상담요법과 분자교정정신의학입니다. 거기에 관해서는 제가 이미 글을 써놨습니다. 그 방법들은 제약회사에서 만든 항정신병약물과는 달리 부작용이 없을 뿐만 아니라 훨씬 저렴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이 글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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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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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이님의 댓글

    별이 작성일 Date

    미국에서 제가 겪은 일이 실제로 어땠는지 상세히 알려 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쪽도 분명히 겪은 피해가 있다 여겨도, 제대로 된 처리는 커녕 오히려 저보다 더 심각한 상태에 놓인 사람들이 많다는 현실만 더 알게 되었습니다.
    좀 씁쓸하지만, 여기까지 와서 파도손에 글을 올릴 수 있게 된 것도 뭐겠어요. 그저 살아 있다는 것에 감사할 뿐이죠.

    경택씨도 화가 많이 나셨을 텐데, 앞으로 더 좋은 병원이나 간호를 찾아서 차차 나아가기를 빕니다. 저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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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택경택님의 댓글

    경택경택 작성일 Date

    저는 원래부터 환청,환시,환각은 없었고  망상도 없었습니다. 단지 눈이 너무 안 좋아서 잡념이 많고 고민거리가 많아서 문제이지요. 그리고 차차 글을 올리겠지만 불면증 문제도 심각하구요. 별이님도 힘드신 일을 많이 겪으신 것 같은데 힘 내세요. 저는 정신병원에만 5년동안 입원해 있었던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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