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돌아 오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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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도손 여러분. 제가 항정신병약물과 전기치료는 기억력을 떨어뜨립니다라는 글에서 분명히 제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했을 때의 기억력 검사수치가 65였습니다. 그런데 동국대학교일산병원에서 한 기억력 검사수치 또한 65로 나옵니다. 저는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혈중농도에서 보시듯이 완벽하게 단약해서(집에서든 고시원에서든) 잘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김용식교수를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하자 심리검사를 비롯한 여러가지 검사를 실시하게 되었고 약을 끊었음에도 불구하고 제 기억력 검사수치는 65로 나왔습니다. 정신과 의사들이 말하는 약을 끊으면 모든 것이 되돌아 온다는 말은 순 거짓말입니다. 현재 서울탑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으로 있는 김성찬이 저보고 약을 끊으면 전부다 되돌아 온다고 말했습니다. 단약 해본 사람으로서 경험담을 말씀해 드립니다. 한번 손상된 기억력은 되돌아 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성적인 오르가즘이 사라지는 증상 또한 김성찬에게 문의해봤는데 김성찬은 되돌아 온다고 했지만 돌아오지 않습니다.
김용식 교수는 니 치료가 다 끝나면 기억력 지수가 85쯤으로 되돌아 올 것이라고 말했었습니다. 그런데 김용식 교수가 말하는 치료란 평생 약을 복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 마디로 기억력이 떨어졌으면 더 떨어졌지 올라갈 일은 없습니다. 정신과 의사들은 거듭 말하지만 독사의 자식들입니다. 많은 정신질환자나 저처럼 억울하게 진단받은 사람들은 약에 대한 공포심과 특히나 이정하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정신장애인들은 모든 장애인 중에서 가장 가난하게 살아갑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정신과 의사들은 언론플레이에 호의호식을 누리지요. 그들은 분자교정정신의학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않고(제약회사의 이익을 위하여) 피터 브레긴 박사의 요법도 소테리아 하우스의 치료요법도 받아들이지를 않습니다.
댓글목록
시아님의 댓글
시아 작성일 Date
'약을 끊으면 모든것이 되돌아 온다'는 말은 어떤 근거로 그렇게 말씀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얀마음님의 말씀이 구구절절 옳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