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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와 인권 '파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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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폭력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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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하얀마음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61회   작성일Date 24-10-07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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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파도손 여러분. 저는 손경택이라고 합니다. 저는 정신과 의사들이 어떻게 정상인 저를 비정상인 것처럼 꾸며냈는지에 대해 투쟁중이고 여러분은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회의 박해에 대해 투쟁중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투쟁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간디의 비폭력 정신입니다. 정신과 의사들이 폭력을 휘둘러서 많은 사람들이 강박 격리로 죽었습니다. 물론 저도 분노가 일어납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우리또한 정신과 의사들에게 폭력을 휘둘러서는 안됩니다. 성경에 예수님이 베드로보고 칼로서 흥한 자는 칼로서 망한다고 하셨습니다. 예를 들어 봅시다. 저는 중학교 때에 부모님들이 성적이 떨어졌다고 집에서 나가라고 해서 제가 당시 해동검도를 초등학교 때 다닌 상태라 가검이 있어서 가검으로 화가나서 휘둘러서 피아노가 파손되었습니다. 지금 제가 그 일에 대해서 굉장히 후회하고 있고 피아노에 남은 상처는 지금도 볼 때마다 저를 힘들게 합니다. 저의 업보이지요. 저는 당시 14살이였고 칼로서 흥하면 칼로서 망한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몰랐습니다. 파도손 여러분, 빛이 어둠에게 지는 경우는 없습니다. 다들 힘을 내시고 정신과 의사들에게 폭력을 휘두르지 말고 우리가 그들보다 낫다는 것을 증명해 보입시다. 덧붙여서 신일중학교 다닐 적에 인철환이 저보고 역겹다고 한 게 생각나서 힘이 드네요. 파도손 여러분, 물리적 폭력뿐만 아니라 정신적 폭력도 폭력입니다. 홍순범이 저보고 우리학교 싸@코 라고 욕한 것도 생각나네요. 제가 학교폭력에 적극적으로 맞서지 못한 이유 중 하나는 제 약점 때문이였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때에 전교 1등을 하자 욕심이 생긴 부모님이 파주에서 일산으로 위장전입을 하셨습니다. 만약 공소시효가 지금은 지났지만 신고당했으면 제 부모님들은 감옥에 갔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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