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의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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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도손 여러분 오늘은 서울대학교병원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제가 예전에 다녔던 병원이니까요. 일단 서울대학교병원 최대 단점은 외래로 갈 때마다 선생들이 바뀐다는 것입니다. 치료에 있어서 (물론 저는 정상이라서 치료가 필요없었습니다. 하지만 정신과 의사들 입장에서는 수입을 올려야 하니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치료자와 환자 사이의 신뢰관계 형성입니다. 그런데 자꾸만 선생들이 바뀌면 신뢰관계 형성이 어렵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서울아산병원 김효원이라는 글에서 썼놨듯이 클로자핀은 강박증을 악화시키는 약물입니다. 서울대병원기록을 보면 저한테 강박증과 조현병이 같이 있다고 적어놨습니다. 그런데 제가 처방약을 보니 강박증 약은 하나도 없고 주로 클로자핀을 썼던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일기장에서 다른 사람에 대한 적개심을 계속 들어내고 있다고 적어놨는데 일기장을 버려서 모르겠지만 남의 일기장을 보는 것은 엄연히 제 잘못이 아니라 제 허락도 없이 본 사람의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적개심을 들어낼만한 사람도 당시에는 없었습니다.
친구들에 대한 복수심이라고 적혀져 있는데 이것도 저는 이해가 안됩니다. 또한 제가 대나무를 샀다는데 대나무를 파는 상점도 있나요?
서울대학교병원이 우리나라 최고 병원인데 서울대 수준이 이거밖에는 안되나 해서 개탄스럽습니다. 저는 심지어 분자교정정신의학을 도입해야 한다고 서울대 정신과학 교수들한테 이메일을 보낸 적이 있는데 답장이 없네요.^^ 저는 서울대학교병원이 자꾸만 선생들이 바뀐 것에 대해서 저한테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정신과 약은 작용기전이 박제되어 있다고 김용식 교수가 말한 적이 있습니다. 약 하나 개발하는 데 수백억인데 누가 그 짓을 하려고 하겠냐고 그러더군요.
고환통증을 호소한 적도 비뇨기과 수술을 해달라고 요구한 적이 없습니다. 고환절제에 대해 요구한 적도 없고 ECT는 8차례 받았습니다.
그리고 가해학생을 처벌해 달라고 경찰에 고소한 게 왜 강박증상 입니까? 그리고 성장판은 실제로 제가 상체는 길고 다리길이가 짧아서 병원가겠다고 한게 건강염려증이라고 하니 기가 차네요. 집기나 밥상 부순 적도 없고 거짓말 하니까 좋으냐 라고 한 적도 없습니다.
자주 학교 결석한 적도 없고 청각장애로 무감각증이 생겼다라고 청각장애를 호소한 것이 아니라 제가 예전에 독사의 자식들에 올렸던 것처럼 후각장애를 호소했습니다. 즉 기록을 날조한 것입니다.
잠을 자지 않고 가방에 칼과 톱을 넣고 다닌 적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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