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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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일용, 이수정 분들 외에도 각종 쟁쟁한 범죄학자 분들 방송들을 찾아보고. 특히 미국에 살면서 Dateline 혹은 Soft White Underbelly라는 채널과 운영주의 존재를 알게 된 후 부터 그러한 분야에 알게 모르게 쉽게 떼어내지 못할 호기심이 생겨나 버린 것만 같습니다. ...얼마나 많은 종류의 트라우마에 직/간접적으로 스스로를 노출시키는가 여부를 자문하기도 전에 말이죠. ...
권위의 권 자와는 동떨어진 삶을 산 나머지, 거의 반평생 우스꽝스러운 만인의 타깃이 되어버린 채로 인생을 산 것만 같습니다. ...우여곡절 유튜브를 통해 불교 수행에 대해 배우고 정토회까지 가입, 행복 경전대학가지 여차저차 100% 온라인 수업으로 나오긴 했습니다만, ..어제 막 수행법회를 2차로 들은 와중에도 석연찮은 부분이 아직 많다 느낍니다. ..LGBTQ+ 세대로 예를 들어 말할 것 같으면, 그냥 '상남자' 가 '겉만 여자' 인 사람들 보고 에이섹슈얼인지 레즈비언인지 구분 못하는, (...) 제딴에 어째 보면 참 거시기한 문제라고밖엔. ....저도 결국 '맑고 푸르기만 할 때'를 한참 지나버린 (그리고 이미 그러할 기회를 많이 놓쳐버린) 나이다 보니, 결국 말이 여기까지밖에 안 나오는구나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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