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적 장애와 사회적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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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당사자는 개개인의 힘든 상황으로 눈물 흘리고 사회적으로 잠재적 범죄자로 낙인 되어 또 눈물 흘립니다. 경제적인 면도 마찬가지입니다. 약값으로 수년 혹은 수 십년간 어마어마한 돈이 들어가고, 일을 못하니 돈이 궁하고, 집에서 용돈을 타 써야 하니 더 힘들어 집니다. 많은 장애인 중 유독 정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매우 심합니다. 알고보면 아주 유순하고 재미있어서 법 없이도 살 사람들입니다. 가끔씩 엽기적인 범죄행위를 저질은 사건을 정신 장애인의 행위일때 사회의 시각은 더 냉랭합니다.
많은 분야의 전문가들이 장시간 관심을 갖고 개입해야 하는게 현대 과학의 치료적 접근입니다. 수 많은 요법 프로그램과 수 많은 박사학위 소유자의 상담과 치료가 그것입니다. 따라서 당사자의 사회성 함양도 병 치료에 크게 작용하고 그러한 사회성은 당사자의 일자리에서 비롯되고 또 완성된다고 봅니다. 당사자의 일자리 사업이 많이 확충되어 개별적 장애를 넘어선 사회적 장애로 부터 당사자를 옹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밖으로 안전망이 생기면 비로소 당당한 사회인으로 자리매김하지 않을가 생각합니다. '예산이 없다.' '인력이 없다.' 다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직장인이 어디 잘 갖추어진 직장에서 일을 하는가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누군가에게는 지옥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희망입니다.
함께 동행 하자구요!
우리도 살아 숨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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