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
페이지 정보

본문
https://www.youtube.com/watch?v=A-bPOfK17Oo&list=PLRA10xieglyvOONJCNZ4etASjZQR6lwBm
정말 오래간만에 씨리얼 영상 다시 찾아보게 되네요. .....
현제는 이 사이트 ➡️ https://pss.unc.edu/ 를 통해 계정을 만드는 걸 허가받고, 지금 막 자비로 한화 약 3만원을 지불한 뒤 CPSS credentialing course (노스 캐롤라이나주 정식 동료지원가 절차과정) 신청을 넣은 상태입니다. ..최소 2 명의 보증인 추천이랑 회복 기간 규정 때문에 어느 정도 애먹긴 했지만요.
게다가 가장 큰 고민이... 제가 두 번이나 필리핀인 재활소 케이스 매니저한테 '동료지원가가 되고 싶다' 했건만, 아까까지만 해도 Connections 앱 (*참조: https://www.ncdhhs.gov/news/press-releases/2024/03/08/new-free-digital-app-enhances-support-people-substance-use-disorder ) 을 통해 막 실제 이쪽 동료지원가랑 통화를 마쳤는데, 하필 SMI (Serious Mental Illness, 중증정신질환) 문제를 겪은 지원가는 거의 없다시피 하고 대신 Substance abuse (약물 남용) 때문에 동료지원가가 된 케이스가 100%라 다름없다나 뭐라나..
순간 그때 무식하고 철없던, 불법만화방에서 보는 만화로만 머릿속이 점철되어 있던 시절..
미국식 학교 대신 기어이 검정고시를 쳐서 들어간 지방고에서 은따를 당했던 기억이 스멀스멀. -_-;
아무리 여기 파도손 게시판에서나마 자유의 나래 (?) 를 피는 게 좋다지만, 결국 미국 땅에 발붙이고 산지 십년이 넘어가는 마당에 너무 또다시 고집만 피우는 실수를 지어 버린게 아닌지.
....결국 어저께 유일하게 초청받은; 동네 패스트푸드점 3군데 모두 어플을 넣는 걸로 마무리. .....
대졸자이고 증명서 같은게 아예 없는 것도 아닌데, 참 기껏 몇천만원 들여 들어간 곳이 이제는 월마다 이자를 걱정해야 하는 괴물로 변하다시피 했다니 (*트럼프 정권의 영향이 한 몫을 했을거라 추측...)
....옛날에는 정말 맞고 지내면서도 결국 그놈의 '만화를 잘 그린다'는 희열이 주는 '내가 잘났어'라는 기분에 거의 중독되다시피 하고선, 정말 만화를 그리는 것 자체가 인생의 반인 것 마냥 하고 살다시피 했는데.
적어도 머릿속에 개념은 아직 남아서인지, 돈이라는 성적 하위권 + 검정고시 + 평생왕따 + 히키코모리 경험 있는 자에겐 가히 위협적일 수도 있는 매개체를 갖다가 용케도 이상한 데 안 걸리고 이태까지 자금을 충족해 온 것도 참 신기하다면 신기. ..것도 양이 불어나면 불어날 수록 언제 날아갈까 노심초사하는 바보같은/다른 의미에서 찌질한 (!) 성격이 되어 버리긴 했지만. 하하.....
하필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시기에 기본 틀을 다질 기회를 놓치거나 날려 버리고 나이가 들어서야 이해를 하건 말건 급하게 마구 부여잡히는 대로 잡다 보니, 이상한 성격이 되어버리는 것도 어쩔 수 없는 것 같더라. .... 물질주의적 사회상 속에서
어쩌겠어요. 삼십대 시절에 부모 집에 틀어박히게 된 게 디펄트였건 아니었건, 자립은 해야 할것만 같고 현실은 일중독자처럼 행동하지 않는 마냥 보증금은 커녕 렌트비 한번 내기도 겁나고. 하필 부모라는 사람들이 틀어지지만 않았지 점점 자기네들 욕구의 본성을 드러내는 것만 같다고 느낄 수록, 기분이 더 이상해진달까요. 옛날에는 설겆이 못한다고 고함을 지르거나, 일 때문에 혹은 자기들끼리 오토바이 타고 데이트하기에 바빠서 딸인 저와의 관계가 소원했다면, 이제는 여차저차 반 위협 반 구슬림 그리고 공짜로 쉼터제공을 매개물로 절 사십 오십이 넘도록 (!) 자기들이랑 붙어있게 하려하는 것 같달까. ....아까 시아님이 쓴 '어떻게 해야 했을까' 다큐멘터리 리뷰를 읽고 댓글까지 달고 왔는데, 참 적고보니 저도 심란 하고 또 싱숭생숭 하네요.
잠들 시간이 다 됐네요. 내일은 또 답사를 나가야 됩니다. 앞으로 12월 말이면 제가 몸담고 있는 프로젝트도 곧 끝날 텐데....
아무쪼록 좋은 일이 있기를. 제가 중국 사람이었으면 아마 복 복 자 부적이라도 앞에 크게 써두고 108배 절로 기원이라도 지낼까 봐요. -.-; 아무튼 심정이 그렇네요.
.....
댓글목록

시아님의 댓글
시아 작성일 Date
영상 감동입니다!
별님, 동료지원가의 꿈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별이님의 댓글의 댓글
별이 작성일 Date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