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설립허가의 문제로 총회가 늦어졌습니다.

두번째의 올해 총회는 재정이 허락치 않아..

정회원 위주로 간소하게 진행하였습니다....

총회에 참석못하시는 정회원분들은 위임장을 제출하였고..

정족수를 맞춰서 무사히 총회는 마쳤습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총회자체는 일찍 마치고 저녁식사후 밤늦게까지 이어진 대화와 이런저런 이야기들..

주말이라 저녁에 오신 살자님도 반가운 조우를 하였습니다.

다음주부터 출근할 활동가의 인사도 있었습니다.

반가운 만남..

진행중이고 실행예정중인 사업으로 바빠진 가운데..

당사자 자조모임 단위별 조직화에 대해서 모두가 공감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헤쳐나가자는 다짐의 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집행부의 여력과 역량적한계로 현재 회원수를 늘리고 있지 않습니다.

사회의식과 당사자의 인권의식이 드높은 당사자들이 회원으로 참여하도록 방침하에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당사자들이 정회원이고.. 후원회원으로 구성된 현재 파도손은 공식적인 단체로서 이제 출발선에 섰습니다. 법인의 운영요건과 인감제출 문제로 참석가능요건이 있어 비영리단체보다 까다로운 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앞서도 여러번 애로사항을 토로한것처럼 인감에서 발목이 잡혀 , 운영과 진행자체에 대해서 아직도 맨땅에 헤딩하고 헤쳐가야할 터널이 깊고도 넓지만.. 우리는 성장하고 있고, 우리는 당사자의 진실을 알려내리라는 깊은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당사자동지들!

총회준비중  청소청소....바닥닦으니 시커먼 물이 줄줄..ㅋ

승인하십니까? ~~ 총회진행중

사단법인  설립과, 쟁쟁한 단체들의 경쟁을 뚫고 2018 국가인권위원회 인권단체 민간협력사업의 선정됨을 축하하며... 이제부터 다시 시작입니다~~ 축하합니다~~

치열하고 열심히 사는 파도손의 당사자들..!

2018년 정기총회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