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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와 인권 '파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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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사자 모임

    2019년 10월 4일 당사자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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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파도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752회   작성일Date 19-10-0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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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쓰기모임과, 수공제작(재봉) 프로젝트 분과로 진행이 되는
    자조모임은 매주 금요일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부상과 환경이 안좋아 지면서 몇명의 멤버들이 빠지게 되는안타까움도 있고, 처음와서 상담을 하시는 당사자분들도 계시고요,어제는 기사에서 보고 방문을 했는데.. 파도손이 이렇게 큰 줄 몰랐다고 합니다. 사람이 많은 걸 보고 깜짝 놀랬다고 합니다. 사무실이 여러개인걸 보고 많이 놀라신 것 같아요. 큰 용기를 얻었다며, 연신 고맙다고 하시며 한없이 맑고 선량한 여성당사자와 옥상 파라솔에서 대화를 나누면서 되려 제가 위로를 받았습니다.

    당사자에 대한 지원과 동료지원가제도를 실험하고 있는 현장의 이야기, 위기쉼터를 만들게된 이야기, 그리고 자조모임과
    한국의 정신장애인 당사자조직화 이야기, 그리고 생존자운동에 대한 이야기등 살아남아서 열심히 살자고 서로를 격려 하기도 했습니다.

    어제 모임에선 지난주에 배우고 과제로 나간 손수건을 마무리 하고, 에코백 제작과정을 들어갔습니다.
    다음주까지 완료, 그다음 공정이 흥미진진합니다. 강사이신 당사자선생님도 건강이 너무 안좋으신데
    모임할때만 집밖으로 나와서 파도손으로 오신답니다. 전철을 잘 타지도 못하죠.. 그래도 고통과 아픔을 참아가면서 자기책임을 다 하고 있습니다.강사님을 보고 어제 시작전에 잠시 대화를 하였습니다. 모두 큰 상흔이 몸과 마음에 배여있는 서바이버들입니다.


    "우리는 생존하는게 일이에요. 살아 남으세요. 서바이버 쟎아요"
    "네 생존이 일입니다. 살아 남을게요, 저는 서바이버에요"


    흐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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