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26일 당사자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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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6일 파도손 당사자모임>
매주 금요일은 파도손의 당사자 자조모임이 있는 날입니다.
어제 모임에선 수제수첩을 만들었어요.
살자 군이 재료와 도구를 꼼꼼히 다 준비해서.. 진행을 했습니다.각 공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하는 것입니다.
아직까지는 당사자모임에서 사용되는 재료 등 비용은 대부분 저와 살자가 다 개인적으로 제공을 하고있습니다.
8월부터는 상황이 좀더 좋아질것 같습니다. 허리가 휘어요..재료자체를 품격 있는 고사양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결과물도 좋게 나옵니다.
당사자모임은 프로그램 준비 진행, 내용까지 당사자들이 직접 합니다. 재능있고 전문성 있는 당사자들이
진행을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강사도 당사자가 하도록 진행을 합니다. 강사비도 당사자가 받아야해! 라는 취지 입니다.
기능개선 프로젝트를 계속하고 있고요. 우수한 작업물이 나올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방향을 찾고 개발하고 있습니다.
수첩이 총 11개가 나와야 하는데.. 재료분량이 10인분밖에 안되어서 부족했습니다.
제작시간이 길어서.. 먼저가야 하는 당사자들은 다음주 모임에서 나머지 공정을 마치고 마무리 하는것으로 하고요..
6개의 수제수첩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이 수첩은 살자의 디자인입니다.
8월 둘째 주부터는 재봉예술가인 당사자가 재봉교육과 작품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을 합니다.
재료가 많고, 준비할게 많다보니 보조진행자를 섭외를 해야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손 움직임이 여의치않은 당사자들은 옆에서 거들어줘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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