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참석하신 분 가운데 절반 정도만 보이시네요. 이런 저런 준비로 사진에 같이 담지 못했습니다.

취재 중인 언론사 기자분들, MBC에서는 전날 청구인 이정하씨 인터뷰를 하셨는데, 당일 일찍 카메라 자리 잡으시고 8시 뉴스에

나왔네요. 동아일보,서울신문,복지뉴스,에이블뉴스, YTN을 비롯하여 여러 곳에서 나오셨습니다.

연합뉴스,KBS는 안 보였는데 보도는 되었네요.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홍순기 교수님이 정신보건법의 위헌성에 대하여 말씀하고 계시네요.  인하대 로스쿨 리걸클리닉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셨습니다.

예인법률사무소 권오용 변호사(카미 사무총장, 사진 右) 은 이번 소송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계시고, 김명철 변호사(사진 左)는  소송 전반에 걸친 실무작업을 준비하셨습니다( 제가 든든한 머슴이라 불러 드렸죠)

진짜, 두분 고생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부탁 드립니다.

청구인 이정하씨의 정신병원 피해사례 발표 및 정신보건법의 부당성 설명

추운데 장갑도 없네...아, 주머니에 있네요. 위헌소송 준비로 협동조합 설립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인간의 기본권이 보장되지 않는데, 당사자 활동을 어찌 할까요 ? 정신보건법 폐지하라 !!

해인법률사무소 배금자 변호사, 카랑카랑한 목소리 호소력 짱입니다. 정신보건법의 위헌성을 정확히 지적하고 계십니다

기자회견을 마친 후 여러가지 법률조언을 해주셨죠. 감사합니다.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염형국 변호사, 인권문제에 대한 탁월한 법률 지식을 갖고 계십니다.

헌법재판소에 접수하고 있습니다.

헌법재판소 접수증

제 사진도 한 컷. 당일 돌발 사정으로 동영상 촬영을 하지 못해, 제가 사진사 역할을 했습니다. 손이 모자라...

여러가지 사연도 많았지만

드디어, 위헌소송을 접수하였습니다.

앞으로 해야할 일이 더 많지만

지금까지 한 일도, 처음엔 다들 불가능한 일이라 했었지요.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응원해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