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플러스’에서 사랑의 쌀 나눔 기증식 진행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공감플러스’에서 사랑의 쌀 나눔 기증식을 진행했다. (에듀윌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가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 누구보다 추운 겨울을 나고 있을 지역이웃들을 위해 10kg 쌀 100포대를 전달했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 17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공감플러스’에서 사랑의 쌀 나눔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공감플러스는 정신질환 및 정신장애인의 사회 복귀와 적응을 돕기 위해 직업 재활 훈련과정과 1:1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신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가 기증한 쌀 100포대는 시설 이용자들의 식사 해결에 쓰일 예정이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2011년부터 10년간 사랑의 쌀 나눔 사업을 이어왔다. 올해 12월까지 기부한 쌀은 총 1만2022포대다. 사랑의 쌀 나눔과 함께 검정고시 지원사업, 장학재단 사업, 임직원과 함께 하는 나눔펀드 모금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 관계자는 “고객들이 보내주는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구석구석까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은선 공감플러스 시설장은 “요즘처럼 어려운 때에 이러한 뜻 깊은 기부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오랜 세월 지역사회의 꿈 실현을 위해 앞장 서주신 에듀윌의 앞날을 응원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출처 : 그린포스트코리아(http://www.greenpost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