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정신건강 서포터즈 '영마인드'
건양대학교 작업치료학과 2팀 선발






▲ 영마인드 서포터즈로 선발된 건양대 작업치료학과 학생들. 건양대 제공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학생 정신건강 서포터즈인 '영마인드(0 Mind)'에 건양대 작업치료학과 2개 팀이 선발됐다.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과 대한정신건강재단에서 공동주관하는 영마인드는 대학생 중심의 정신건강 인식개선 프로젝트로 청년(young)의 정신건강(mind)을 응원한다는 의미, 정신건강(mind)에 대한 편견을 없앤다(0)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서포터즈로 선발된 건양대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은 '여울'과 '링포영(Link for young)'이라는 팀명으로 각각 10명과 6명의 팀원들로 구성됐다.

팀 여울은 조현병 환자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신과 치료와 약 복용에 대한 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활동을 할 계획이다. 또 팀 링포영은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파악하고 정신질환자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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