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정신장애와 인권 '파도손'
로그인 회원가입
  • 정신건강정보
  • 정신장애인권리포트
  • 정신건강정보

    정신장애인권리포트

    [이슈플러스] ② 정신건강복지센터도 '포화'…"퇴원해도 갈 곳 없어"-JTBC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파도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7,567회   작성일Date 19-04-13 11:48

    본문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789308

     

     [이슈플러스] ② 정신건강복지센터도 '포화'…"퇴원해도 갈 곳 없어"-JTBC

     

    ① "손발 묶인 채"…정신질환자, 강제입원 '트라우마'
    ☞ ② 정신건강복지센터도 '포화'…"퇴원해도 갈 곳 없어"

     

    [앵커]

    정신건강복지센터라고 있습니다. 퇴원한 환자들이 치료와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정부 시설인데요. 그런데 대부분의 센터가 열악한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직원 1명이 환자 100명씩 관리해야 할 정도로 포화상태인데다 주변 주민들의 반대로 시설을 늘리기도 쉽지 않습니다.

    이상화 기자입니다.

    [기자]

    [정신장애인 가족 : 30년간 앓고 있는데 입원 중인데 퇴원을 못하고 있습니다. 재활치료 할 곳이 없어서…]

    환자와 가족들은 퇴원해서도 갈 곳이 없다고 토로합니다.

    그나마 정신건강복지센터 정도가 마음 놓고 찾아갈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희순/정신장애인 가족 : (우리가) 어디가서 말할 데가 있습니까. 숨도 쉴 수 있고, 그래도 공간이 있어 갖고…]

    정신질환자가 범죄를 저질렀다는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센터 증설 주장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늘 주장과 구호에 그쳤습니다.

    현재 퇴원하는 정신질환자가 센터에 등록하는 비율은 10% 남짓입니다.

    그래도 센터 직원 1명이 70~100명 가량의 환자를 관리하는 실정입니다.

    재활 지원은 커녕 전화 1번씩 돌리기도 벅찬 수준입니다.

    [이희순/정신장애인 가족 : 일주일에 한 번씩 나오라든가 두 번씩 나오라든가. 갈 곳이 없습니다.]

    그러나 주변 주민들의 반대가 심해 늘리기도 쉽지 않습니다.

    지난해 수원시는 금이 가고, 물이 새는 정신건강복지센터 건물을 새로 지으려다 주민 반대에 부딪혔습니다.

    주변 초등학교와 인접해 불안하다는 주장이었습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환자 : 잠을 못 이뤘어요. 심지어는 여기서 나가라는 소리까지도 한다는 얘길 들었을 때 정말 갈 곳이 없구나…]

    결국 주민 동의절차를 밟지 못해 신축 계획은 중단됐습니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717건 1 페이지
    • RSS
    정신장애인권리포트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717
    파도손
    조회 Hit 21561    추천 1        작성일 Date 2019-10-01
    파도손 21561 1 2019-10-01
    716
    파도손
    조회 Hit 21015    추천 1        작성일 Date 2019-10-21
    파도손 21015 1 2019-10-21
    715
    파도손
    조회 Hit 36207    추천 1        작성일 Date 2019-10-28
    파도손 36207 1 2019-10-28
    714
    파도손
    조회 Hit 21404    추천 1        작성일 Date 2019-11-25
    파도손 21404 1 2019-11-25
    713
    파도손
    조회 Hit 21807    추천 1        작성일 Date 2019-11-25
    파도손 21807 1 2019-11-25
    712
    파도손
    조회 Hit 20252    추천 1        작성일 Date 2019-11-25
    파도손 20252 1 2019-11-25
    711
    파도손
    조회 Hit 33556    추천 1        작성일 Date 2019-12-03
    파도손 33556 1 2019-12-03
    710
    파도손
    조회 Hit 20310    추천 1        작성일 Date 2019-12-03
    파도손 20310 1 2019-12-03
    709
    파도손
    조회 Hit 21357    추천 1        작성일 Date 2019-12-03
    파도손 21357 1 2019-12-03
    708
    파도손관리자
    조회 Hit 18586    추천 1        작성일 Date 2020-05-20
    파도손관리자 18586 1 2020-05-20
    707
    파도손관리자
    조회 Hit 18299    추천 1        작성일 Date 2020-05-27
    파도손관리자 18299 1 2020-05-27
    706
    파도손관리자
    조회 Hit 18416    추천 1        작성일 Date 2020-05-28
    파도손관리자 18416 1 2020-05-28
    705
    파도손관리자
    조회 Hit 29766    추천 1        작성일 Date 2020-06-08
    파도손관리자 29766 1 2020-06-08
    704
    파도손관리자
    조회 Hit 17841    추천 1        작성일 Date 2020-06-15
    파도손관리자 17841 1 2020-06-15
    703
    파도손관리자
    조회 Hit 18269    추천 1        작성일 Date 2020-07-02
    파도손관리자 18269 1 2020-07-02

    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