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중증정신장애인 재활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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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시장 허성곤)는 지난달 30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쳐있는 중증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재발방지와 사회복귀를 위한 비대면 재활프로그램인 ‘마인드빌리지’와 ‘다시 시작해 내마음 싹틔우기’ 사업 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사회재활프로그램인 ‘마인드빌리지’는 대상자에게 재료와 설명서가 포함된 재활프로그램 키트를 전달해 집에서도 스스로 진행이 가능하도록 구성했으며 ▲심리방역 6종 ▲스트레스 신호 알아차리기 ▲자기관리기술 체크리스트 ▲미로찾기, 칠교놀이 등을 통해 스스로 만들고 집중할 수 있게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다시 시작해 내마음 싹틔우기’는 대상자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된 스트레칭과 ▲심리방역 6종 ▲새싹키우기 ▲걱정인형만들기 등 회차별 프로그램을 따라 해보고 정신건강전문요원에게 결과물을 사진으로 전송해 피드백을 받게 된다.
/주용철기자 abz3800@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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