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정신병동의 환자를 포박하는 징계에 대해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온 견해를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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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원의 권한이 정도를 넘어서서 말썽을 피운(?) 환자들을 흰 포증줄로 묶어두는 부분에 대하여 국민 권익위원회에 탄원서를 낸지 두달째 입니다..어제 답변이 왓는데 간략히 소개 할까 합니다.
실상(본인의 투서 중의 일부)
우선 소란이나 투약거부 그리고 기타 이유로 용인정신병원에서는 환자를 흰포승줄로 묶는데 그 방법이 잔인 합니다..우선 발을 묶고 손을 최대한 침대의 아래쪽으로 꺽어서 묶습니다..피가 안통할 정도로 말이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깨 뒤로 포승줄을 돌려서 양손의 겨드랑이를 통과한 줄로 가슴조차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묶습니다..실재로 그렇게 묶기고 나면 몸을 전혀 비틀수도 없으며 평균 4시간 이상을 그 상태로 몸이 굳어가는 느낌이 올 정도로 버텨내야 합니다.. 이것은 인권유린이며 한명의 주임이 말하는 바는 다음과 같습니다.. " 보호실에 격리를 하여 사지를 묶는 것도 치료의 일부분이다..문제 될 것이 없다" 라고 강변 합니다..저는 이 기회에 묶는 방법중에 가슴선은 심장을 억누르는 역활을 하는 것이라서 시정되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1센찌라도 몸을 비틀 수가 있어야 장시간의 묶김현상을 견뎌낼 수 있습니다... 나머지 글은 생략...^^
국민권익위원회의 답신..
정신병원은 자체내로 내부 규정을 두고 잇습니다..그 중에 하나가 질서와 타인의 행복 추구권의 실행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장문의 투서를 보고난후 관련 부서의 일원이 용인정신병동의 상황을 직접 확인 했으며 그 결과는 가슴선을 심장위로 바짝 묶는 것은 저희들이 보기에도 너무 잔인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엇습니다.. 그래서 가슴선을 포박하는 것을 중지하라는 중재안을 제시햇고 관련 부서의 반응은 절대로 수긍할 수 없다는 태도를 일관적으로 유지 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병원의 실상을 확인하려는 과정에 용인병원 관계자가 환우를 포박할때 심장압박이 문제가 됨을 인지하고 앞으로는 가슴선의 흰 포박줄을 묶지 않기로 했습니다.. 다른 병원의 실태도 조사하여서 잘못 시행되고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강력 조치를 하도록 할 것입니다. 나머지 본문글 생략 ^^
3년전부터 본인이 제기한 환우에 대한 징벌성 포박에 대하여 그들은 간단한 문제로 인식하고 있엇고 용인정신병원이 아니라 이 문제는 전국의 정신병원에 적용되어야 한다는 내용의 투서를 다시 보낼 것입니다...
카페지기 김원효 배... |
출처 :파란마음 하얀마음~ 원문보기▶ 글쓴이 : 김원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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