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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와 인권 '파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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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펌>[정신병원실태] 정상인도 사고파는 인간시장 ! 대한민국 정신병원을 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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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파도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7,516회   작성일Date 19-02-15 13:16

    본문

     안녕하십니까, 저는 30대 후반의 아직 미혼자 입니다.

    먼저 이런 억울하게 정신병원에 강제입원하게 되는 대한민국의 암울한 현실에 대하여 맞서는 이런 좋은 카페가 있어서 천만다행

    인것 같습니다.

    간단히 인사말을 접고 제가 당한 사례에 대해서 간단히 언급드리겠습니다.

    저는 서울의 내노라 하는 명문대를 졸업하고, 군대도 ROTC 장교로 전역을하고 굴지의 S 기업에서 근무하다가

    개인적인 문제로 현재의 거주지인 전남 여수에 내려와 부모님과 함께 기거하고 있습니다.

    서울서 고향으로 낙향을 할때 제일 걱정은 아버지라는 사람이었습니다.

    졔가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라는 인간은 갖은 폭행과 충동적으로 하루가 멀다하고 흥분하기 일쑤고, 사고방식자체가 지극히 병적으로 획일적이어서 , 자신과 생각이 다른사람이면 모두 정신병자로 간주하는 극단적인 이기주의자였습니다.

    더우기 정말 답답하기 그지없는 것은 성질더럽고 인간성제로인것은 둘째치고 소위 사람들이 속된말로 하는 또라이같은 인간이라는 것입니다. 어린시절 극악무도함이 온 동네는 물론 알만한 친척들이라면 모두 다 혀를 내 두를 정도로 그런 인간말종이었습니다. 거기다가 정말 심각한 것은 사이코 패스에 가까운 엽기적인 행동들은 거의 일상화가 되어버렸습니다.

    주위에서 제가 장남이다라는 이유로 어머니를 이혼시켜서 서울로 모셔와 살지 않으면 어머니가 병나서 죽을거라는 말을

    친척들 집에 들를때마다 귀에 못이 박히듯 듣곤 하였습니다.

    이상은 그 아버지라는 인간에 대해 정말 개략적으로 나마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고향에 와서 저는 학원영어강사로서 새 삶을 시작했습니다.

    물론 아버지라는 인간은 제 버릇 개 못준다고 젊었을때의 그런 모습들은 전혀 변한게 없고 오히려 더 싸이코적으로 변해가고 있었고 모든행동과 말들이 누가봐도 정상으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정말 자식이자 장남으로서 걱정이 되서 이제는 나이도 드셨으니 정신 차릴때도 되지 않았느냐 하는 식으로 조언을

    몇차례 했더니 어느 토요일날 새벽 잠을 자고 있는데 건장한 청년 세명이 와서 다짜고짜 저를 어디로 데려가는지 밝히지도 않고

    데려가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그때는 처음인지라 당황스럽기 그지없었고 정신과 의사와 입원하기전 면담과정에서 이런식으로 신체의 자유를

    박탈하고 멀쩡한 사람을 강제로 납치해도 되는 거냐고 항변하자 의사는 저의 정당한 주장에 대해 흥분했다면서 간호사에게

    진정제를 놓으라고 지시했고, 강제로 엉덩이에 주사바늘을 꽂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이글을 보시는 분이라면 그다음은 어떻게 되었을 거란것을 아실 것입니다.

    온몸이 마비되고 몸을 가눌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고 그런 상태에서  강제입원이 되어 버렸습니다.

    다행히 20여일이 지나는동안 병원생활이 지극히 정상적이고 오히려 거기에서 보호사들 논문번역하는 일까지 도와주고

    담배나 한갑얻고 그런적도 있습니다.

    담당주치의가 정말 양심적인 사람이었는데 보호자인 아버지에게 아드님은 아무런 이상이 없다면 적극 퇴원을 권고하여서

    20여일 만에 나올수 있게 되었습니다.

    퇴원을 하자마자 지금 돌이켜보면 다시는 강제입원당하지 않도록 보호책을 강구했어야 됏는데 먹고사는 문제와

    그래도 가족이니 참자 하는 맘으로 잊어버리기로 하고 살았습니다.

    그리고 학원강사의 직분과 소임에 남보다 배로 열심히 재직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정신병원에 입원되었었다라는 치욕감과 억울함이 마음속에서 생겨낫고 상처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어느날 아버지에게 세상의 어느 부모가 자식의 허물이 있다손 치더라도 그것을 덮어주려하는법인데, 자신의 이기심과

    욕심으로 멀쩡한 자식을 정신병자로 낙인찍히게 만드느냐 하는식으로 항변을 했더니, 몇일 후 또 강제입원시켜 버리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이제는 1회때 퇴원하고난후 의 병원소견서등을 갖고 있으면서 어떤이유로 입원시키는지의 원인은 중요하지가 않았습니다.

    그저 과거에 병원에 한번 입원했었다라는 과거병력만 가지고도 일고의 가치도 없이 벌레마냥 질질끌려서 강제입원되었습니다.

    그러한 과정이 2001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1번꼴로 벌써 6번째 입니다.

    정말로 인권이 중시되거 노벨평화상까지 수상한 대한민국의 정신병원 입원과정은 허술하고 구태의연하기 그지없습니다.

    정신병은 다른과와 달리 어디 엑스레이나 MRI를 찍어서 이것은 이런병이다 구체적으로 진단하기가 예매하고

    그저 보호자의 일방적인 말과 환자를 하나라도  더 받아서 지네들 밥벌이 수단으로나 써먹는 대부분의 폐쇄병동정신과

    의사들의 멀쩡하거나 혹은 최소한 감금입원까지 시킬필요가 없는 환자라는 것을 알면서도 이를 일부러 묵인하는

    추악하고 비양심적인 폐쇄병동 정신과 의사들의 그런 정신보건법의 헛점을 교묘히 악용하는 현실이

    대한민국의 정신병원을 억울하게 징역살이나 다름없고 오히려 평생 그상처를 안고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을

    사고 파는 인간시장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제 개인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6번이나 이런 쓰라린 경험을 했으면 정신병원의 실태는 누구보다 알고도 남습니다.

    저는 정신병원의 현실태를 매스컴등의 대중매체에 알려서 이런 쓰레기 같은 대한민국의 정신병원의 실상을

    전하고 싶습니다.

    다시는 제2, 제3의 피해자가 없어야 할테니깐요.

    정말 여러분들과 힘을 모으고 싶습니다.

    정신병원에서 의사가 비양심적으로 강제로 먹인 약때문에 몸이 좋질않아서 추석연휴가 끝나면 병원을 가려합니다.

    (약의 부작용임)

    이런 억울함을 평생안고 살아가야 하며, 정신병원에 다녀왔다는 이유로 보험가입하나 되질않는 저의 인생은 무엇으로 보상받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백향대표님의 말씀대로 대한민국 정신병원은 멀쩡한 사람이 들어가서 억울함과 없던 중병하나 키워서 나오는 그런곳임이 확실한것 같습니다.

    도와 주십시오.

    지금도 광적으로 퍽하면 정신병원에 또 들어가고 싶냐며 재미삼아 비아냥거리는 아버지에 대해 두려움과 증오가 교차합니다.

    그도 언젠가는 법의 준엄한 심판을 달게 받을 날이 오기만을 학수고대 합니다.

    정말 구구절절히 할말이 많지만은 추석연휴라 오늘은 여기까지 끝맽고 다음에는 정신병원의사와 보호사들의 실상과

    정신병원경영에 있어서의 제가 알고있는 범위내에서의 비리들을 언급하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저와 통화를 원하시면 010-8620-6265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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