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응답하라! 2014 장애인 희망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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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회적 약자가 아닌
정치적 강자가 되어야 합니다.-
어제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절홀 에서는 서울시 장애인 자립정책에 대한 토크콘서트가 있었습니다. ...
특히 발달장애인과 토크콘서트 대부분이 시간이 정신장애인에 대한 환경개선에 대해 토의되었습니다.
비젼 트레이닝센타최성남소장님이 '일시보호시설'에 대해 열렬히 주장하실때 박수가 터져나왔지요.
그토록 우리들에게 절실한 것들이었습니다.
신체장애운동의 역사보다도 한참 뒤쳐져있고, 가장 후진적으로
사회의 어둠에 가려져 감금과 배제가 일상화된 우리들의 세상에
한줄기 빛이 비치는 자리였기 바랍니다.
작년부터 관련정책 공청회. 토론회 등을 다녀보아도
그 어디에도 정작 정신장애당사자.가족을 위한 정책하나,제도하나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작년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개선 공청회에서는
정신과의사.정신병원원장들이 단상에 앉아서 인권을 말하니.
여태껏 다녔던 그 모든 토론회보다도 '분노가 하늘을 찔렀습니다'
어제의 서울시장님의 약속과 관련부서의 공무원들과 기관이
행사의 이벤트로 끝나는것이 아니라 실행으로, 행동으로 실천되고,
당사자를 정책입안과정에 참여시키겠다는 약속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이구호가 좋았습니다..~^^
서울시청8층을 꽉채운 500여명이 함께 외쳤습니다.
장애운동의 최종병기 정신장애 당사자 만세~!
엽서디자인할때 그렸던 태호군의 원화스케치는 태호군에게 들러서 선물해야겠습니다.^^ 좋아하겠지요..ㅎㅎ |
출처 :처음느끼는 자유 원문보기▶ 글쓴이 :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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