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열증 환자, 남자보다 여자 많고 대부분 입원 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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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열증 환자, 남자보다 여자 많고 대부분 입원 택해
2016년 기준 40대 환자 3만4346명으로 가장 많이 분포
망상과 환청, 와해된 언어, 정서적 둔감 등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는 조현병 환자가 남자에 비해 여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평원에 따르면 조현병 환자는 2016년 기준 11만9162명으로 이중 여자는 6만3765명으로 전체의 54%에 나타내 남자에 비해 많았다. 반면 남자가 5만5397명으로 전체의 46%였다.
또 여자의 경우 2012년 5만8226명에서 줄곤 2.3%씩 환자가 늘어났으며 남자는 5만2955명으로 이후 매년 연평균 1.1%씩 증가하는데 그쳤다. 증가세를 보더라도 여자가 빠르게 늘어났다.
진료비를 볼때 2016년 기준 전체 3653억원으로, 이중 입원은 2780억원을 차지해 76%의 비중을 기록했다. 외래는 873억원으로 전체의 24%를 그렸다.
특히 의료기관별 진료비에서는 병원급 진료비가 가장 많았다. 216년 기준 2483억원으로 전체의 68%의 규모를 보였다. 병원급의 경우 2012년 2048억원에서 매년 4.9%의 증가율를 기록하면서 확대됐다.
반면 의원급과 보건의료기관 등은 진료비가 감소했다.
의원급은 2012년 487억원에서 2016년 474억원으로 연평균 -0.7%를 보였다. 보건기관 등은 2012년 1585만원에서 2016년 682만원으로 -19.06%를 나타냈다.
연령별로는 40대 환자가 전체의 28.8%인 3만434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50대와 30대가 각각 21.7%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50대는 2만5913명, 30대는 2만5911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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