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하며 시급한 주거지원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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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국민들은 ..심지어 장애계도 정신장애인들을 만나기가 힘들겁니다.
2016년 한국의 전체 장애인거주시설의 장애인들이 약 31000명 입니다.
같은시기 더욱 열악한곳에서 거주하고 있는 정신의료기관과 정신요양시설에 약80000명이 사회로 부터 배제되어 있습니다. 전체장애인 거주시설의 배보다도 많은 정신장애인들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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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실제로 정신장애인들을 만나는 사람들은 정신보건분야의 관련직군의 선생님들이나..
당사자들입니다. 가족들도 자신의 가족이외에는 다양한 층위의 당사자들을 만날일이 없죠.
그래서 편견은 더욱 극심해 지는 것입니다.
등록정신장애인들이 어디에 있을가요? 수많은 당사자들이 현재 지역사회에서 살고있지 않다는 겁니다. 물론 입원,입소된 사람들 모두가 정신장애인들은 아닙니다. 그래도 당사자들이 많겠지요..
우리는 언제까지 저 답답한 폐쇄수용소의 당사자들을 나오게 해달라고 목놓아 울부짖어야 하나요? 우리 친구들좀 하늘보고 땅밟고 살 수 있게 풀어주세요.
감옥이죠. 그게 병원입니까?
무슨 죄를 지었는데요?
우리 친구들좀 나오게 해달란 말이다. 이 빌어먹을 인권의 후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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