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사랑병원, 도내 정신건강유관기관과 정신장애인이 함께하는 온라인 <마음사랑축제 ‘우리사랑 서로사랑‘>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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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타임즈]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이 11월 19일 본원 문화센터에서 전북지역 정신건강유관기관과 정신장애인이 함께하는 <온라인 마음사랑축제 ‘우리사랑 서로사랑’>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마음사랑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장에는 소규모의 인원만 참여하도록 하고, 온라인 송출을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안전한 참여환경을 조성했다. 정신건강유관기관 16곳, 유관종사자 및 회원 2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하여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춤, 합창, 사물놀이, 노래 등 다양한 영상의 공연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정신장애인 중 모범 회원을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재활에 대한 희망의 끈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였다.
2010년부터 진행되어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는 마음사랑축제는 전라북도 내 정신건강유관기관과 정신장애인이 함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 실시간으로 진행되어 지역 축제의 새로운 진행 방향을 제시하였다.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 김성의 이사장은 “앞으로도 마음사랑축제와 같은 행사를 통해 전라북도 정신건강유관기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정신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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