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과적 취약계층 심리지원 키트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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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우울증 감소를 위한 ‘취약계층 심리지원 활동 꾸러미’제작”
▲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과적 취약계층 심리지원 키트 제작
[한국분양정보] 여주시보건소는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우울증 감소를 위해 정신과적인 어려움을 가진 당사자 및 취약계층 400여명의 심리적 지원을 위한 꾸러미)를 제작했다.
심리지원 꾸러미에는 정서적 안정감을 위한 드로잉 활동북과 규칙적인 활동 촉진을 위한 콩나물 재배기 등이 포함되어 있다.
고립감과 무력함을 호소하고 있는 취약계층들에게 활동을 하나라도 유지하면 그에 따른 보상을 지급하는 등 혼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도구를 제공해 일상생활 속에서도 심리적 안정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
함진경 여주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취약계층에 계신 분들이 감염에 대한 불안감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인정의 손길이 단절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데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근 보도자료에 따르면 경기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신건강 실태조사에서 도민의 59%가 코로나 19 사태 이후 일상생활 속에서 불안, 초조, 답답함, 무기력, 분노 등의 우울감을 느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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