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환자 107만명인데 입원 병상 태부족…"정상인 가족도 미칠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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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새 폐쇄병상 18% 감소…"환자가족, 이송과 입원 걱정"
의료계 "수가 낮아 유지할수록 손해"…필수의료 지정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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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자를 둔 가족의 부담이 너무 크다. 조현병도 급성 증상이 나타나면 응급실에 가야 하는데 오롯이 그 가족이 이송과 입원을 걱정한다. 국가의 적극적 관여와 비용 지원이 필수"라고 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최근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의 '중증 응급정신의료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 등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올해 정신질환 치료에 필요한 정신과 폐쇄병상 수는 5만5364개로 2017년 6만7298개보다 18% 줄었다. 이중 상급종합병원 내 병상은 3806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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