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청년정신건강 조기정신증 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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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정신건강을 위한 조기정신증 예방교육을 연중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조기정신증은 뚜렷한 정신병적 증상이 드러나기 이전 시점부터 뚜렷한 증상이 발현된 시점을 포함해 최대 5년까지의 시기를 말한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정신증 초기 단계에서는 증상 구별의 어려움,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과 인식 부족으로 청년 99% 이상이 정신보건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발병 후 치료까지 약 56주가 소요되며 이는 WHO권고보다 늦어 정신질환 중증화·만성화를 초래할 수 있다.
이에 센터는 만 35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조기정신증의 증상 및 원인, 예방과 치료방법을 교육하고 자가 검진을 통해 본인의 정신건강을 점검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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