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인프라 구축' 간담회 실시
페이지 정보
본문
지역사회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 높여..."네트워크 활용, 지역주민들의 정신질환 조기발견-개입 통해 정신건강과 치료 도모"
[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재경)는 16일 정신의료기관과의 인프라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관내 정신의료기관 음성소망병원과 현대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심도있는 소통의 장을 펼쳤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자살위험 및 정신질환으로 인한 위기상황 시 적절한 대처를 위한 협력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초기 정신질환자를 발굴해 지역사회 서비스 제공이 용이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한 소개를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경제적으로 취약한 정신질환자에게 치료비지원 예산확보 및 지침 변경사항을 알렸다.
정신질환자의 응급입원과 행정입원 치료비는 연 450만원 지원 가능하며, 발병초기 정신질환 치료비는 소득분위 80% 이하인 경우 지원된다.
간담회를 통해 정신질환 대상자 발굴 시 네트워크를 활용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으며, 정기적인 정신의료기관 간담회 개최와 지역주민들의 정신질환을 조기발견 및 개입을 통해 정신건강과 치료를 도모하기로 했다.
코로나블루로 인한 심리적 지원 및 정신질환의 각종 치료비 지원이 필요한 경우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
관련링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