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중증 정신질환 관리사업 '마음 닿음, 마음 이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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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까지 예술치료·사회성 훈련 등 대면·비대면 프로그램 진행
[한국사회복지저널 한국사회복지저널] 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정신질환 등록 회원을 대상으로 사회재활프로그램 '마음 닿음, 마음 이음' 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시작해 6월까지 진행되며 하반기에도 시행할 예정이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기존과 달리 소규모 대면 프로그램과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중증정신질환자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자기 관리 능력 향상과 사회적 퇴행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대면 프로그램 ‘마음 닿음’은 정신질환의 이해와 약물치료의 중요성, 일상생활에서의 건강관리, 예술치료, 사회성 훈련 등의 내용으로 총 12회 진행된다.
비대면 프로그램 ‘마음 이음’은 매주 다른 주제로 구성된 워크북과 물품키트를 활용해 가정에서 자신의 건강과 증상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주 1회 전화 점검과 월 1회 방문 점검이 이뤄지며 과제 수행을 모니터링 한다.
변성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정신 질환자의 재활과 사회 적응에 도움이 되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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