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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와 인권 '파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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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차조력 동료지원가의 일기_환청 대처법(2024.05.22)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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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시아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77회   작성일Date 24-05-22 09:46

    본문

    지난주 목요일에 절차조력 지원을 다녀왔습니다.


    입원유형 중 자의입원과 보호입원에 대하여 정보를 제공해 드리고, 이번에도 환청 이라는 나쁜 소리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예전에 파도손 양성사업에서 일하며 교육 받았던 '이야기치료'의 대화방법을 참고해서 지원을 드렸습니다.


    사람은 이야기를 할 때 어떤 목적이 있는것 같습니다. 수다를 떨면서 스트레스를 풀든가 외로움을 달래려고 친밀한 대화를 하든가 혹은 상의할 게 있든가, 궁금한게 있어서 해소할 목적이 있든가 하는것 같습니다.

    그 나쁜소리도 어떤 목적이 있어서 싫어하는 소리를 내서 괴로움과 스트레스를 주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나쁜소리가 어떤 목적이 있다면 그 목적이 무엇일 거라고 생각하는지 여쭈어보았습니다.

    서비스 이용자의 대답은 자신을 죽이려고 그러는것 같다는 결론을 내리셨습니다.


    환청에 대처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000 병원의 유튜브 영상을 보고 도움을 드렸습니다.

    유튜브 영상의 내용 중에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잘못된 행동 습관을 바꾸고, 그 잘못된 습관 중에 회피하는 것들의 문제점에 대한 정보를 들었습니다.

     

    유튜브 내용의 정보에 의하면 환청은 힘이 없고, 우리는 환청에 속고 있다는 것입니다. 

    환청이 협박성 거짓말을 한다는 것과 환청에 끌려 다니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환청이 이야기 할 때 '내 마음에 이런 마음도 있구나'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환청을 경험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해보라고 하였습니다. 환청의 명령대로 행동하지 말고 스스로 판단하여 자신만의 길을 가라는 것 이었습니다.

    서비스 이용자님께서 도움이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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