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8일 동료지원가 전현진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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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최근 일상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지난주 토요일에는 파도손 동료의 집들이가 있어서
동료의 집에 놀러 갔습니다.
족발도 먹고, 스티커 사진도 함께 찍었습니다.
추억이 하나 생겨서 좋았습니다.
지난주 일요일에는 교회에서 장애인 주일 예배를 드렸습니다.
제 동생과 제가 모두 장애인이어서 그런지
알 수 없이 눈물이 흘렀습니다.
장애인이 행복한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월요일에는 파도손 이사님이 호텔 뷔페를 점심 때 사주셨습니다.
많이 먹고 싶었지만 마음처럼 많이 먹지는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이사님의 배려심과 마음 씀이 너무나 감사했고
저도 남에게 베풀 줄 아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화요일에는 000병원에 절차조력지원사업( 구 절차보조사업) 홍보를
나갔습니다.
원장님과도 소통하고 싶어서 손편지와 안내자료들을 전달해 드렸습니다.
협력병원이 하나 더 생겼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수요일에는 00병원에 계신 당사자 분께 편지를 보내드렸습니다.
저의 일상을 적어 드렸고 무료한 병원 생활을 달래 줄 수 있는
편지가 되기를 기대해 보았습니다.
오늘은 오전 근무만 하고 휴가를 써서 다음주 월요일까지 쉬기로
하였습니다. 연속해서 많은 날들을 쉴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컨디션을 잘 조절하여 다시 출근할 때는 더욱 좋은 컨디션과 기분
상태로 출근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봄이 왔네요. 좋은 계절 행복하게 잘 즐기시길 바라며
저의 일상 이야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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