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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와 인권 '파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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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의 심장박동 소감문(1)-김00 동료상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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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파도손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9,171회   작성일Date 20-09-21 12:58

    본문

    희망의 심장박동 감상문

     

    이책을 읽고 당사자의 권리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강제입원을 하거나 자의입원을 할 때 조차도 당사자의 의견은 무시되기 일수입니다.

    정신질환자들을 위험하다라는 딱지가 붙은 채로 범죄자 취급을 받기도 합니다.

    정신건강 서비스 공급자 중심의 사회에서는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자의 목소리는 사라지기 마련입니다.

    모든 것이 공급자적 시각에서만 판단된다는 것입니다.

    정신질환 딱지가 붙지 않은 어떤 사람이 이번 생은 망했다, 죽고싶다라고 말하면 주변에서 힘든 일이 있나보다하고 생각하는 것으로 그치지만, 같은 말을 정신질환 딱지가 붙었거나 그랬던 사람이 하면 그가 정신질환 때문에 그런다고 보아 입원해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런 시각이 사회에 만연하게 됩니다.

    정신질환 딱지가 붙지 않은 젊은이들이 화난 일이 있을 때 너 죽여버릴 거야라고 하면 주변에서 화가 났나 보다라고 하고 넘어가지만, 같은 말을 정신질환 딱지가 붙은 사람이 하면 타해의 위험성이 높으니 강제입원을 시켜야 한다는 생각이 사회에 만연해 진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정신질환 딱지가 붙은 사람의 욕구, 희망, 감정이 무엇인지를 귀담아 들으려고 하지 않는 풍토가 만들어집니다.

    그 결과는 정신질환에 대한 강한 사회적 편간을 강화시켜 주고, 누구나 겪는 정신적 스트레스에 대한 조기 개입을 매우 어렵게 만드는 사회환경이 조성될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정신질환자 임을 밝히고 친구를 사겼는데 그 친구가 너가 사고판단 능력이 떨어져서 어떻게 제대로된 판단을 하겠니. 너 때문에 내가 물들어서 취직한 곳들에서도 다 짤렸다고 말하였습니다.

    복지카드가 있다고 할인된다고 좋다고 말했던 친구였습니다.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인간관계가 결정적이다 라는 말이 책에 있습니다.

    희망, 신뢰, 이해, 연결맺기, 깊게 연결맺기, 타인에 대한 믿음 등은 삶의 회복에 매우 중요합니다.

    이는 가슴 깊은 어떤 곳에서 줘 관계 맺기를 하는 것입니다.

    회복의 관점에서 보면 정서적 스트레스는 사랑과 희망적 인간관계의 도움을 받아 자기를 변화할 수 있는 성장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사랑과 희망의 인간관계는 그 사람이 공동체에서 자신이 선택한 충만하고, 의미있고, 감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만듭니다.

     

    회복한 사람은,

    정신건강 시스템 외부에서 지원하는 다른 사람과 협력하여 스스로 의사결정을 하고, 정신건강 전문가 이외에 친구들과도 의미있고 만족스러운 관계망을 갖고 있으며, 소비자(학생, 부모, 근로자 등) 가 아닌 다른 중요한 사회적 역할과 정체성을 갖고 있고,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자신이 자유롭게 선택한 많은 도구 중 하나로 약물을 사용하고 있고( 만성 질환이 있지만, 보통 사람이 약을 사용하듯이 복용) , 증상이란은 딱지를 붙이지 않고서도,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방해받지 않으면서도, 심각한 정서적 스트레스에 대응할 수 있을 정도로 감정을 표현하고 이해할 수 있고, 전반적 기능평가 척도 점수가 62점 이상이며 (이것은 그들이 상당히 기능이 좋고, 대인관계가 상당히 좋으며, 대부분의 비전문가가 그를 아프다고 인식하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삶의 경험과 동료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자기 스스로 자아를 정의 하는 감각이 있다. 회복이란 삶의 핵심을 내면에서 찾아내는 것, 그리고 삶에 라고 말하는 것을 의미한다.

    죽음의 소용돌이를 아래 그림처럼 생명을 긍정하는 나선형으로 바꿀 수 있을 때 회복이 시작됩니다.

    신뢰와 이해의 관계를 쌓는 것이 우리가 자기 삶을 더 잘 통제하는데 필수적입니다.

    사람들이 자율적이고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기술과 자원을 얻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어떤 사람도 섬이 아닙니다.

     , 지역사회에 통합되는 것은 온전한 자아를 발달시키는 내적측면입니다.

    이런 사랑의 관계를 통해, 각 사람은 진실로 자신의 고유한 꿈을 알게 되고, 동기부여와 의미가 가득한 삶을 계획하게 됩니다.

    이렇게 고양된 자아 인식은 의식을 깊게 하고 그의 자율성을 확장시킵니다.

    사람들은 스트레스, 상실, 그리고 공동체에 불완전한 적응을 해쳐 나가면서 일을 합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삶의 건축가가 되고, 그렇게 함으로써 역량이 강회되고, 희망에 찬 자아를 발달시킵니다. 이러한 건강한 발달의 나선형을 통해 사람들은 의미있는 일거리를 찾을 수 있고, 상호지지적인 가족과 친구들의 네트워크를 통해 사랑의 가정을 지을 수 있습니다.

    회복이란 학생, 노동자, 부모, 거주자 등 사회적 주요 역할에 복귀하고, 자신의 삶에 대한 통제권을 되찾는 것을 의미합니다. 회복은 다시 연결맺기, 자신을 믿는 것, 그 사람을 믿는 것을 포함할 뿐 아니라 자신의 발달의 나선형을 되찾을 정도로 역량이 강화되는 것도 포함합니다.

    이러한 패러다임을 통해 사람들은 정신질환으로부터 실제로 충분히 회복할 수 있습니다.

    비록 여전히 트라우마로부터 자기 변화와 치유를 계속 할 필요가 있더라도, 계속해서 약물을 복용할 필요가 있을 수도 있고,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기 삶의 주요 의사 결정자입니다.

    우리 사회에는 약을 먹고 치료를 받지만 정신질환이라는 딱지가 붙지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 ’정신질환이란은 딱지가 붙은 사람과 정상이라고 이름붙은 사람 사이의 중요한 차이는 자신의 발달과 삶에 심각한 방해를 경험했는가입니다.

    그 방해 때문에 다른 사람이 그들의 의사결정을 대체하는 것입니다.

    어ᄄᅠᆫ 언어에서는 회복이라는 단어가 사람의 삶이나 인간성의 회복을 추가적으로 암시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정신질환의 가장 파괴적인 측면은 급성기 발병과 딱지붙임의 과정에서 인간성 상실을 경험한다는 점입니다.

    이런 맥락에서 회복 운동의 원칙이 왜 우리 삶의 가장 인간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추는지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풍요롭고 성취감 있는 삶을 살고 싶다. 그 삶에서 우리는 독특한 꿈과 포부에 바탕을 둔 우리 존재의 설계자입니다.

    의식은 대화적 본성을 지니며, 인간의 삶 자체도 대화적 본성을 지닙니다.

    솔직한 인간 존재를 언어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유일하게 적절한 형식은 끝없는 대화입니다.

    삶은 본질적으로 대화입니다. 산다는 것은 대화에 참여한다는 걸 의미합니다.

    묻고, 귀를 기울이고, 대답하고, 동의하는 것이 삶의 본성입니다.

    대화에 인간은 눈으로, 입술로, 손으로, 영혼으로, 정신으로, 그리고 온몸과 행동으로 전 생에에 걸쳐 완전히 참여합니다.

    바흐친에 따르면 삶은 대화이고, 대화는 삶입니다.

    산다는 것은 대화에 참여하는 것이고 반대로 대화를 상실 하는 것은 죽어가는 느낌을 의미합니다.

    정신질환 경험이 있는 우리는 대부분 회복의 가장 중요한 요소를 역량강화라고 느낍니다.

    즉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의사결정에 자기 목소리를 내는 것입니다.

    ,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의사결정에 자기 목소리를 내는 것입니다.

    치유는 궁극적으로 한 사람의 완전한 자아의 조율 능력에서 비롯됩니다.

    자아는 그 사람의 사회적 관계망과 연결된 마음, 신체, 영혼의 조합입니다.

    삶의 목소리를 갖는 다는 것은 우리가 결정을 하고 우리의 삶을 꾸려나갈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관계맺기는 삶의 목소리를 건강하게 발전시키는 데 필수적입니다.

    정신건강 회복은 우리 밖에서 우리에게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회복은 우리 내부에서 치유와 사랑하는 관계맺기의 결과로 일어납니다. 치유와 사람의 관계맺길를 통해 우리는 삶의 진짜 자기 목소리를 드러낼 안전한 곳을 찾습니다.

    나는 우리의 삶의 목소리를 자유롭게 된 우리 목소리의 형태, 우리가 삶에 긍정적일 때 알려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서적 심폐소생술의 여섯가지 의도

     

    나는 나의 눈, , 심장을 이용하여 내 존재 속에 당신이 있음을 느낄 것이다.

    나는 당신과 함께 있으면허 나의 정서적 반응을 공유할 것이고, 그리고 나는 당신과 함께 있으면서 나의 정서적 반응을 공유할 것이고, 그리고 나는 당신과 함께 있을 것이다(연결)

    나는 당신을 고치지 않고 당신과 함께 있을 것이며 당신을 판단하지 않을 것이다. (역량강화)

    무엇이 당신에게 최선인지 나는 모르지만 우리가 함께 당신의 힘을 드러낼 수 있을 것이다(역량강화)

    무엇이 당신에게 최선인지 나는 모르지만 우리가 함께 당신의 힘을 드러낼 수 있을 것이다

    함께, 우리는 우리 내부에 있는 치유력에 접근 할 수 있다 (역량강화)

    우리는 지금 이 순간 함께 삶을 창조하고 있다 ( 재활력)

     

    진실한 대화는 심장과 심장으로 하는 정서적 대화임을 인식하라

    어떤 생명체도 다른 생명체와 분리되어 있지 않다

    삶의 회복이 필요한 사람을 도울 때, 내면 깊은 곳의 자아에 있는 그 사람에게 다가갈 필요가 있습니다.

    성장을 멈춘 누군가에게 진심으로 다가가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비언어적 소통을 통한 것입니다.

    이것은 미소, 부드러운 어조와 몸짓, 음악의 단계입니다.

    정신 질환자, 정신장애인의 의견과 목소리가 서비스 제공자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구조를 갖추어야 비로소 정신건강 복지법의 기본 이념이 제대로 실현될 수 있을 것입니다.

    정신건강상의 문제를 경험하는 사람이 자신들의 정신적 경험을 이야기 하도록 하고, 자신들만의 회복 경험이 전달 되도록 하며, 미리 경험한 사람들이 그 경험을 토대로 비슷한 처지에 있는 다른사람들을 지원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이들의 독특한 정신적 경험이 우리 인류의 경험의 일부로 대등하게 존중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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