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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와 인권 '파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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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사자주의

    '모를 줄 알고?'/플로리다의 예쁜 여자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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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별이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997회   작성일Date 25-06-3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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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거두절미하고... 방금 내일 장보기 + 조만간 행사가 있어서 의복 구매할 비용 때문에 은행 잔고를 앱으로 확인하던 중이었는데


    아까 자가용 기름 때문에 한화로 한 4만원 정도 쓴 게 안 나오고.. 대신 그 2배 양이 아무런 내용도 없이 나가 버려서요.




    하필 딱 1년 전쯤만 해도 수중에 돈이 다 떨어지는 바람에 무료식량 프로그램에 의존하면서 개고생 해야 했는데;

    그때 정말 이상한 식으로; 해킹이라고 해야 하나 은행을 불러서 막을 때까지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자꾸 1달러씩 누가 장난하는 것처럼; 빠져나가는 일이 있었거든요



    ..........가뜩이나 턱관절장애가 자꾸 심해지는 바람에 이런 식으로 스트레스 받으면 건망증도 더 심해지고 안 좋은데... 성질은 더 나는데 목이 더 막히고 이가 갈리는; 바람에 머리는 더 느리게 돌아가니까 속이 더 터지거든요. 하하...



    .....



    그거 외에도... 지금 제딴에는 반쯤 배째서 산 거나 다름없는 중고차가 (*차를 급히 바꿔야 될 사정이었습니다.)


    ...살짝 낡았다 뿐이지.... 겉으로 보기엔 그냥 신차나 다름없어 보이긴 하거든요. 오히려 다른 평범 (?) 한 차량과 비교해 보면 더 튈 정도; (*혼다. 현대차는 승차시 가벼운 느낌 때문에 좀 더 오래간다는 말 듣고 대신 선택.)



    근데 근래 들어서 조금 이상한 점이



    ..일단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


    몇달 전만 해도 차가 전조등이 밤에 다닐때 너무 낮게 켜지는데다, 하필 급하게 근처 한시간 거리 도시로 갈 일이 있어서 후딱 유튜브로 찾아보고 혼자서 세팅할 수 있다길래 영상보고 따라하는 식으로 왔다갔다 하면서 더 높여놨거든요.


    근데 역시 제가 전문가는 아니다 보니까, 근처 카센터에 가서 정상기준 맞는지 확인해 달라 하고 돌아와보니까



    이 사람들이 어떻게 해놨나면, 차가 야간주행용일 때 전조등이 하이빔용 로우빔용 따로 있잖아요


    ..근데 보통 차같으면 그거 딱 두개만 있는데 제 차는 로우빔만 3단으로 세팅해 놓은 거죠. 어떻게 했는지는 당연히 모르지만;


    그래서 제가 한 세팅이 로우빔 2단계; 로 냅둬서 일단은 조금만 어둡다 싶으면 무조건 그걸로 하고 달리긴 하는데


    ...


    문제는 일하고 바로 끝나서 다시 승차한 다음인데, 바로 빔을 켤려고 보니까 분명 들어갈 때는 다 꺼놨는데 킬 때마다 설정이 바로 하이빔인거죠.

    ..한번만 그러면 어 내가 모르고 눌러놨나? 하고 넘어갔지만, 이틀째 연속으로 그러니까 이거 기분이 영 찝찝한 것이-.- 문서도 바로 클럽박스에 넣고 다니는데 안 훔쳐갔나 확인까지 해보고;



    ...


    제 성격 같으면 안 쓰는 거 특히 전기 켜진거나 나갈때 문 싹 다 잠궈 놓지 않으면 못 견뎌요. 그거 때문에 이미 확인한 걸 다 끄고 잠겼는지 두번 세번 더 반복할 정도;



    그래서 다시 들어와서 빔을 탁 켰다 하면 원래는 그냥 로우빔이 나와야 되는데, 분명 차를 잠그고 일하러 갔다 왔는데도 하이빔이 나와 버리니까 그게 이상하단 거죠.



    ...플로리다 애들이 그때 당시 한국애들 만큼 공격성 짙고 + 우주항공국이 바로 옆동네다 보니 그쪽으로 지능이 발달한 애들이 넘쳐단다는 걸 감안하면... 전 정신질환자에다 그냥 한국인 성인-_-; 인 제 입장으로썬 살짝 뭐 타는 입장인 거죠. 얘네들이 그 좋은 머리를 갖다가 뭔 짓을 할질 모르니까;




    ....



    자꾸 안좋은 뉴스만 들고와버리게 되서 죄송하긴 한데.. 일단 그렇다구요.


    은행에서 30달러 가량 더 빠진 건은..... 근래에 핀번호 카드번호 싹 다 바꾼지 얼마 안 됐으니... 쪼금만 더 어른답게 (?) ...... 어떻게 되는지 지켜보는 것 밖엔 뾰족한 수가 없는 것 같네요. 바로 방금 전 발견했기도 하고.......

    어차피 큰 돈을 빼내가지 않았다는 얘기는 (*실제로 해킹을 당했다는 하에) 보나마나 저같은 나사가 나갔으면 나갔지 상대도 안 되는 인간 (....) 한테 실력 뽐내려/자랑하려/위압감을 주려 etc. 그런 게 뻔하다는 생각밖엔 안 드니; 제가 법륜스님이었다면 하이고 이 애새*가 하고 한숨이 나왔을 대목인거죠. 껄껄 (*욕설 죄송합니다...)

    ......정말 도움이 필요할 때 은행 잔고에서 그런 식으로 자기 돈을 무슨 찌*시 (^^;) 같이... 취급당하는 일은 애석했지만, 어차피 (*우자까 님이 언젠가 인터뷰 도중 언급하신 대로) 아무리 머리가 좋을 지언정 자기네들 정신 수준이 그 정도밖에 안 된다는 소리도 되니, 종교를 믿어야 사는 거나 다름없는 제 입장으로썬 앞으로 제 은행 잔고의 운명은 (상식적으로 개인선상 그리고 현실적으로 해 둘 수 있는 보안처리 외에도) 신의 뜻에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뭐긴 뭐겠어요 그럼. 통장이야 은행원한테 물어보면 십중팔구 알아서 처리해줄 테고 정 안되면 보안이 더 좋은 쪽/저같은 사람 더 배려 잘 해 주는 데로 바꿀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있지만 정말 생물학적인 의미에서; 턱이 완전 나가 버리기라도 한다면 밥도 못 먹고 숨도 잘 못 쉰다는 사실을 지금 톡톡히 경험하는 중이니ㅠㅠ

    .......돈은 잃더라도 제 건강부터 지키는 게 (법륜스님 설법 안 듣더라도) 상식이면 상식이었지 거꾸로 되는 법 우주물리학의 지배권 내인 이 지구상에선 없는 것 같네요. ...

    말인즉슨 고작 30달러짜리에 이를 갈 지언정 차라리 제 성격부터 개조하고 내일 일어날 일에 대비 (?) 하기 위해서라도 자정이 넘은 지금 바로 푹 자 두는게 낫다는 소리.


    어쨌든 다음번에는 조금 더.... 좋은 이야깃감을 쓸 수 있도록 분발하겠습니다.


    ....그리고..... 제목을 왜 이렇게 지었는지는 일단은.....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그럼 이만.


    모두들 평안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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