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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과 약물의 부작용 - 충격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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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파도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7,046회   작성일Date 19-02-14 11:10

    본문

    정신분열증 치료제, 환자의 뇌용량 감소 악화시켜

     


    '리스페달' 및 '세로퀼'등, 뇌조직 줄여

     

     

    정신분열증 치료제로 사용되는 아스트라제네카와 J&J의 약물들이 뇌조직을 소실시켜 뇌 용량 감소를 악화시킨다는 연구결과가 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지에 실렸다. 

    아이오와 카버 의과 대학 연구팀은 정신분열증으로 새롭게 진단 받은 211명의 환자에 대한 추적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약물의 강도와 지속기간을 포함해 항정신병약물 치료를 더 많이 받은 사람일수록 뇌 용량이 더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정신분열증 환자에서 나타나는 뇌용량 감소가 약물 치료에 의한 영향도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환자들은 약물 복용을 중단하지 말아야 하며 이런 영향을 줄이기 위해 저용량의 약물을 사용하도록 권고했다. 

    이번 시험에 포함된 약물은 아스트라의 ‘세로퀼(Seroquel)’, J&J의 ‘리스페달(Risperdal)’과 릴리의 ‘자이프렉스(Zyprexa)’등이다. 

     

     

     


     

    이영아 기자 (yalee1@dreamdrug.com) 2011-02-08 09:09:04  출처 :  데일리팜

     

    [

    다음 자료는 책 Your drug may be your problem: How and why to stop taking psychiatric medications by P.R.Breggin M.D. and D.Cohen Ph.D (1999) 에서 찾았으며 번역이 엉망인데에 사과드립니다. 특히 의학용어는 사전에 잘 없네요. 

    * 리스페달과 자이프렉사의 부작용들에 대한 좀 긴 글 

    비정형적 신경이완약? (atypical neuroleptic) 또는 항정신병제? (Antipsychotic) 에 속하는 약들에는 리스페달, 올란자핀, 클로자릴, Seroquel (quetiapine) 등이 있다. 
    이들의 주요 작용은 전두엽에서 뇌의 highest functions와 대뇌기저핵을 무디게 만듦으로서 작용한다. 
    또한 뇌의 세망 activating 이나 energizing 시스템을 손상할수 있다. 
    이러한 손상의 결과는 무감정, 냉담, 무감동, 순응, 순종, 반항과 항의를 포함한 언어능력의 퇴화 등으로 이어질수 있다. 이러한 증상을 화학적인 전두엽절제술 (lobotomy, 케네디 누나였던가 여동생이 받았던 뇌의 일부를 들어내는 수술) 이라고 부른다해도 과장이 아니다. 
    항정신병제는 주장되는 바와는 반대로 망상이나 환각에 특별한 효과를 갖지 않는다. 다른 모든 정신과 약과 마찬가지의 효과를 건강한 동물에게나 건강한 실험지원봉사자에게나 환자에게나 똑같은 효과를 낸다: 즉, 무감각과 무반응. 수의학과에서 난폭한 가축을 다룰때 쓰이기도 할 정도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수의사들은 동물에게 장기적으로 투여하는것을 너무 위험하다는 이유로 반대한다. 
    모든 신경이완약은 굉장히 여러가지의 극심하며 장애를 일으키는 신경 손상을 일으킬 가능성이 대단히 빈번도가 높게 일어난다: 그들은 지금껏 인간에게 주어졌던 가장 독한 독극물이다. 

    * Tardive Dyskenesia 지발성 이상운동증 (TD) 
    - 빈번하게 일어나며 참사가 될 가능성도 있는 반응임. 
    - 되돌이킬수 없는 운동장애: 근육이 자의와 다르게 따로 움직임. 
    - 주로 일어나는 곳: 얼굴, 눈, 입, 혀, 손, 팔, 발, 다리, 몸통. 
    - 호흡, 삼키는것, 언어에 영향을 미칠수 있음. 
    - 눈의 발작이 너무 심해서 볼수 없게 되는 경우도 있음. 

    * TD 의 변형: Tardive dystonia 지발성 이긴장증, 근긴장이상 
    - 고통스러운 발작, 얼굴과 목에 자주 일어남. 외관을 손상시키거나 장애가 될 수 있으며 걷는 능력이 손상될 가능성도 있다. 

    * Tardive akathysia 
    - 몸 속으로부터 고문당하는 듯한 불편함과 초조함이 끊임없이 움직이게 만들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고통당할수 있음. T. van Putten 과 S.Marder 에 의하면 극심한 경우 자살이나 살인으로 이어질수 있다. 

    * 항정신병제는 사실 TD가 생기고 있는 동안 그 증상들을 은폐하는 수가 있다. 결과적으로 환자 본인, 가족, 의사도 증상들이 뚫고 나오기 이전이나 분량을 줄이기 이전엔 손상을 못알아차리는 수가 있다. 

    * TD에 걸릴 비율은 굉장히 높다. 
    - 대부분의 교과서에서는 건장한 젊은 성인의 경우 5% ~ 7% 
    - 5년동안 복용한 경우 25% ~ 35% 
    - 노인의 경우 매년 20% 이상 
    - Tardive akathisia가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 등 여러가지를 감안하면 실제의 비율은 훨씬 더 높을 것이다. 

    * 필자들은 많은 개인들과 가족들의 삶이 TD에 의해 파괴되는것을 보아왔다. 많은 경우 그들은 의사로부터 TD의 위험에 대해 미리 경고받지 못했었다. 많은 의사들은 이 병의 명백한 증상들을 외면하기도 했다. 약의 분량을 줄이거나 끊는게 아니라 높이는 경우도 자주 일어났다. 증상이 드러나자마자 투약을 멈추지 않는 결과는 고통스럽고 혹독하게 능력을 빼앗고 외상을 손상시키는 경련과 발작이었다. 환자들은 직업이나 평소의 가정생활과 사회생활을 지속할수 없게 됐다. 그들은 자주 우울에 빠지거나, 자신의 외모에 수치를 느끼고 사랑하는 이들에게서 멀어져가기도 했다. 

    * Neuroleptic Malignant Syndrome 신경이완 악성 증후군 (NMS) 
    바이러스에 의해 뇌가 붓는것? Viral brain inflammation 과 비슷함 (encephaltis 뇌염) 
    * 증상 
    - 혹독한 이상운동, 열이 남, 땀 흘림, 혈압과 맥박의 불안정, 정신기능의 손상, 섬망(헛소리), 코마. 
    - 의사가 시간내에 발견하지 못하면 사망에 이를수 있음. 
    - 회복 되는 경우에도 되돌이킬수 없는 정신기능의 손상과 영구적인 이상 운동이 남을수 있음. 
    - 겉으로 보기에도 너무 이상하기 때문에 의사들은 이 증상을 환자의 정신병 자체의 탓으로 고집스럽게 돌리는 경우가 많음. 이런 경우 물론 적절한 조취가 없을것이며 비극적인 결과를 맞이할수밖에 없다. 

    * 많은 의사들과 몇몇 교과서 조차도 NMS가 드물다고 주장하나, A.F.Schatzberg, J.O.Cole, C.DeBattista (1997) 와 같은 교과서들은 입원되어 투약받은 환자들 중 0.7% ~ 2.4% 라는 더 현실적인 숫자를 말하고 있다. 
    * FDA의 기준으로 봤을때 1%는 "일반적임" 이나 "빈번함"에 속한다. 
    * Maxmen 과 Ward 의 책 (1995, p.33)에 의하면 1%로 치더라도 미국에서 NMS에 의하여 매년 약 1,000 ~ 4,000명의 사망이 일어난다고 한다. 실제 수는 아마 더 높을 것이다. 
    * 만약 항생제나 혈압 약 등등 일반 약품에서 이런 장애를 일으키는 위험한 부작용이 이렇게 높은 비율로 보고되었다면, 그러한 약품은 아마 시장에서 수거되었을 것이다. 반면 vulnerable한 정신질환자들은 전기충격, 뇌수술, 신경이완제 등 뇌를 파손하는 치료들에 의도적으로 노출되어진다. 

    * 약을 끊을때의 증상은 돌이킬수 없는 정신병(Tardive psychosis 지발성 정신병)이나 지발성 치매(tardive dementia)에 걸릴수 있다. 

    * 가장 큰 비극은, 단기적이며 일시적인 강렬한 감정의 동요로 인해 치료를 시작하는 이들이 약에서 비롯되는 만성 정신병의 결말을 맞게 될수 있다는 것이다.

     

     

    * 그밖의 부작용들 
    - 설명할수 없는 갑작스러운 사망, 특히 만성으로 입원한 환자들 
    - 빈번해진 경련, 연하반사의 손상 (침을 못삼키는것), 부정맥으로 인한 심장마비 등이 원인일수 있음. 
    - 열을 조절하지 못하여 더울때 많이 사망함. 약을 먹는 사람은 몸으로부터의 신호에 대해 덜 예민하기 때문에 스스로 알아차리기 전에 위급한 상황이 될수 있다. 
    - 모든 항정신병제는 파킨슨병의 원인이 될수 있다: 무감정, 딱딱한 표정, 떨림, 웅크리고 발을 끄는 걸음. akinesia 무운동성 : 감정과 운동이 느려짐. 
    - dystonia 이긴장증, 근긴장이상 : 예리하고 고통스러운 근육발작. 
    - akathisia : 강박적으로 왔다갔다할 필요성을 느낌을 동반하는 감정적인 동요. 
    - 50% 이상이 이러한 증상들을 겪는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전에 말했듯 많은 경우엔 영구적이 될수도 있다. 
    - 모든 정신과 약은 섬망(헛소리), 혼란, 방향감각상실, 환각과 망상을 동반하는 독성 정신병의 원인이 될수 있다. 대부분은 우울증의 원인이 될수 있다(특히 Prolixin.) 대부분은 진정작용, 피로, 발작, 살찌는것, 심장에 위험한 문제, 저혈압(특히 일어설 때,) 창자의 마비 등 소화기관의 장애, 유방이 부으며 젖이 나오는 등 호르몬 이상, 성적인 이상, 얼굴의 발모, 피부 두드러기, 햇빛에 대해 예민해짐, 눈의 이상, 심각해질수 있는 알레르기, 더운 날에는 죽음에 이룰수 있는 몸의 온도 조절의 이상 등을 일으킨다. 
    - 면역억제와 고치기 어려운 감염의 위험을 동반하는 골수의 억제? bone marrow suppression (무과립백혈구나 무형성성빈혈,재생불량성빈혈.) 이러한 피의 이상들은 클로자릴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드물긴 하지만, 사망의 가능성이 있다. 가족들은 특히 체온이 높아지는 등의 초기의 경고신호를 경계하고 즉시 피검사를 포함한 의사의 진료를 받게 하라. 불행히도 많은 종류의 정신과 약은 bone marrow suppression의 원인이 된다. 


    - 독자는 지금까지의 자료에 충격을 받겠지만 이 요약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정신과 약들은 몸의 거의 모든 시스템을 손상한다.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이런 약들은 전반적인 세포에 유독하다 (Breggin 1997a, Inuwa et al 1994) 


    - 리스페달과 자이프렉사는 비교적 새로 발명된 약들이지만 이미 다른 약들과 마찬가지의 여러가지 신경정신장애를 보여준다. 이 약들은 동요와 행동이상을 불러일으키는 경향이 있는, 비교적 자극적인 약들이다. 


    - 항정신병제는 굉장히 위험한 약들이다. 만약 본인의 의사를 거스르고 강제로 진단받는 사람을 포함하는 무력하고 편견에 의해 탄압받고 걱정을 끼치는 사람들을 콘트롤하기 위해 사용되는 상당히 돈벌이가 되는 약이 아니었다면, 이런 약들은 이렇게 쉽게 처방되지 않을것이다. 어쩌면 시장에서 사라졌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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