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켓에 ‘응급상황 시 인권적 치료를 받고 퇴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라!’라고 적혀 있다. 사진 하민지
피켓에 ‘응급상황 시 인권적 치료를 받고 퇴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라!’라고 적혀 있다. 사진 하민지

정신장애와 인권 파도손 등 장애인권단체는 28일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를 향해 정신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이를 위해 정신장애인 복지체계 마련을 요구했다.

입원환자 격리, 강박 등 정신병원 내 인권침해가 심해지자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3월 8일, 보건복지부에 시설환경에 대한 실태조사 및 ‘격리 및 강박 지침’ 개선을 권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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