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정신장애인 직업 재활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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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정신장애인 직업 재활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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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직영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내 정신 장애인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다양한 주간 직업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주간재활프로그램으로는 등록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컬러링북, 문예요법 등 집에서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주기적인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규칙적인 생활 유지 및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직업재활 프로그램은 고용 취약층인 정신장애인의 구두닦이 훈련을 통해 자립지원을 도와 건강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현재까지 11회 총 33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장애인의 자립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정신장애인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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